시계&자동차
7,611[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조회 3,0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2 17:25
[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 생산 목표를 5만 대로 낮게 설정했다. 이는 앞서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 6만 7000대를 밑도는 수치로 리비안은 차량 생산에서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일, 리비안은 올해 생산 목표를 5만 대로 밝히고 지난해 4분기에는 1만 20대가 생산되고 8054대 고객 인도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리비안 측은 올해 1분기 새로운 앤듀로 파워트레인과 LFP 배터리팩을 도입할 수 있도록 상업용 밴 생산 라인을 의도적으로 늦춰왔다고 밝혔다.
또 올 1분기까지 R1S, R1T의 2교대 생산을 계속해서 늘릴 계획이고 4분기에는 2024년에 구현될 차량 신기술 통합을 준비하기 위해 R1S, R1T 생산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비안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공급망 문제가 우리 생산을 늘리는데 계속해서 제안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팀은 공급망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적용될 새로운 엔지니어링 설계 변경 및 핵심 기술의 도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 1분기 도입이 전망되는 리비안의 새로운 앤듀로 파워트레인은 확대된 배터리팩과 2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되고 현재 리비안 플래그십 R1S의 EPA 주행가능거리 517km를 능가하는 최대 623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파워트레인에선 정지상태에서 96km/h 도달까지 3.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한편 리비안은 지난해 생산 목표를 2만 5000대로 설정했으나 최종 수치는 2만 4337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난해 총 2만 5051대의 차량을 조립 라인에서 완료 했지만 일부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검증 및 휠 얼라이먼트 등의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지 못해 집계에 포함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LFP 배터리로 433km...진짜 3000만 원대
-
르노코리아 '2023 임단협' 타결, 사원 총회 57.1% 찬성...2년 연속 무분규
-
LK-99가 초전도체 개발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하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EV 트렌드] '중동에 부는 전기차 바람' 사우디, 테슬라 이어 현대차 타진
-
의외의 장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기아 피칸토' 호주 국민 경차로 급부상
-
'터치 한 번으로 끝' 현대모비스, 경로학습해 자동 주차하는 기술 공개
-
'도심에서 만나는 다카르랠리 레이스카' 아우디 RS Q e-트론 유럽 시티투어
-
미니 컨트리맨 EV 미국시장에 데뷔
-
폭스바겐, 독일 드레스덴 공장 생산 중단한다
-
중국 고숀 하아테크, 독일에서 배터리 셀 생산 개시
-
독일 자동차 생산, 중국산 부품 의존도 증가
-
중국 니오, 에스볼트와 원통형 셀 개발 검토
-
튀르키에 에르도안 대통령, 테슬라 공장 건설 요청
-
현대차,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지역 교통난 해결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 교통약자 도보 이동 보조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실시
-
'사우디 · 튀르키예 · 인도 그리고 한국?'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 더욱 치열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