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1 11:25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세라티가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고성능 GT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입증했다.
파나텍 GT2 유러피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차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성장을 도모하는 드라이버 중심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마세라티의 LP 레이싱 팀과 TFT 레이싱 팀은 프로 드라이버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합을 맞춰 경기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레이싱 DNA와 독보적인 주행 기술력을 증명했다. 마세라티 GT2 2번을 운영한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LP 레이싱 팀은 챔피언 팀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3위는 마세라티 GT2 24번을 탄 알렉산드르 르로이 선수에게 돌아갔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오나르도 고리니 선수와 카를로 탐부리니 선수가 마세라티 GT2 1번을 타고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마세라티는 이번 시즌 16번의 폴 포지션(PRO-AM 6회, AM 10회), 12번의 우승(PRO-AM 5회, AM 7회), 7번의 2위(PRO-AM 2회, AM 5회), 5번의 3위(AM 5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시즌 경기를 이끈 마세라티 GT2는 모든 요소를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한 차량으로, 고속 직선 구간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난이도의 서킷 코너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3.0L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으며, 추가적인 성능 강화를 거쳐 차세대 레이싱 챔피언십에 걸맞은 성능 출력을 발휘한다.
마리아 콘티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는 AM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PRO-AM 클래스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GT2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모델인지 증명했다”며 “팀과 드라이버에게 최첨단 기술, 뛰어난 성능 및 독특한 주행 스타일을 갖춘 차량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마세라티의 열정과 경쟁 DNA를 트랙에서 되살리는 것은 항상 우리의 목표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
2030년 450만대 불가능, 전기차 캐즘 깰 특단의 정책적 지원 필요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유머] 하..진짜 답답하네 줘봐
- [유머] 3시간반동안 연락 끊긴 이유
- [유머] 어느 일본 가게 사장님의 요청 사항
- [유머] 패배한 마왕이 내린 저주
- [유머]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
- [유머] 키작은 여자랑 연애하는게 좋은 이유
- [유머] 진격의 여포 치킨
- [뉴스] 이상민, 혼인신고 2개월 만에 '아빠' 되나... 10살 연하 아내와 시험관 결과 공개
- [뉴스] '떠내려가는 공 주우려다가'... 영월 캠핑장 앞 하천서 7살 어린이 수심 3m 하천에 빠져 사망
- [뉴스] 조국 '갑자기 '검찰 개혁' 찬동하며 다가오는 검사 경계하라'
- [뉴스]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 '7월 1일 출석하라' 최후통첩... '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 [뉴스] '벨 눌러 문 열었더니' 서울 신림동 빌라서 흉기 난동으로 2명 부상... 용의자는 숨져
- [뉴스]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최대 1만 8000원 인상'
- [뉴스] 우원식 의장 '늦어도 7월 3일 총리 인준안 표결... 내일 본회의는 안 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