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1 11:25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아우디가 세일즈ㆍ마케팅 총괄로 마르코 슈베르트를 선임했다. 마르코 슈베르트는 3년만에 아우디로 돌아와 세일즈ㆍ마케팅 이사회 멤버가 됐다. 아우디 감독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슈베르트는 5년 간의 재임 후 조화로운 상호 합의에 따라 자발적으로 아우디 이사회를 떠나는 힐데가르트 보트만의 뒤를 잇게 된다.
마르코 슈베르트는 자동차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그중 20년을 아우디에서 근무했다. 마그데부르크 출신 마르코 슈베르트는 먼저 아우디에서 북유럽 지역을 이끌다가 2014~2017년 아우디 스웨덴 상무 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까지 스코다에서 아시아 및 해외 영업 부문 수장이었고, 이후 3년 간 중국 아우디 세일즈 부문 사장으로 재임한 뒤 2021년부터는 포르쉐 유럽 지역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아왔다.
마르코 슈베르트는 아우디 재입성에 대해 “아우디는 훌륭한 전통과 강력한 팀을 가진 브랜드다. 아우디로 돌아오는 것은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 아우디의 팀 정신과 개척가의 시선은 내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자질들은 앞으로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우리가 주요한 계획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우디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제품 출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시장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아우디에 계속해서 열광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감독 위원회 의장 만프레도 도스는 “국제적인 경험을 쌓은 마르코 슈베르트는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 내의 복잡한 과제를 극복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선임을 환영했다.
아우디 AG 감독 위원회 부의장이자 일반 노사협의회 의장인 요르그 슐라그바우어는 “세일즈ㆍ마케팅 이사회 멤버로 아우디에 복귀하는 마르코 슈베르트를 환영한다. 건설적이고 개방적인 협력을 통해 세일즈 영업을 더욱 현대화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CEO는 “여러 그룹 브랜드와 아우디 세일즈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입증된 세일즈 전문가 마르코 슈베르트를 재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변화의 시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우디 브랜드의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전체 이사회를 대표해 이런 뛰어난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
현대차, 중국산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출시...판매 가격 2480만 원부터
-
현대차·기아, 한번에 커피 16잔 배달...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
현대차·기아 美 분기 판매 감소세 전환...중ㆍ소형 내연기관 부진 속 전기차 신바람
-
[EV 트렌드] 테슬라, 1분기 판매 전년比 8.5%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44대 전량 완판
-
포르쉐코리아,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
개에게 이동의 자유를...현대차, 반려견을 위한 자율주행차 '도그빌리티' 공개
-
LG에너지솔루션·GM 얼티엄셀즈 제2공장 첫 번째 배터리 셀 고객사 인도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기다림 없이 즉시 출고 한정판 4분만에 44대 완판
-
'전방위적 더 강력함'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 판매가 1억 7670만 원 시작
-
닛산과 미쓰비시, 전동 픽업트럭 공동 개발
-
테슬라,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4,800만명 신청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다음달 22일, 2차 지급
- [뉴스] 저출산 직격탄 맞은 국군... 병력 45만명대, 사단급 부대 17곳 사라졌다
- [뉴스] 애즈원 크리스탈, 故 이민 떠나 보내고 그리움 전해... '내 반쪽 잃고 무너졌다'
- [뉴스] LAFC 이적 사흘 만에 데뷔전 치른 손흥민, 페널티킥 얻어어 '동점골' 견인
- [뉴스] 이미주, 첫차로 '3억 짜리' 지바겐 샀다고 자랑했다가 달린 악플 수준
- [뉴스] 안정환 아들 안리환, 아빠 판박이 외모에 축구 실력까지... 선수 데뷔 하나
- [뉴스] '강남 80평' 백지영♥정석원, 재산 솔직 고백... 차 2대·집 1채 공동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