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조회 8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8 11:25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의 간판급 콤팩트 SUV 'CR-V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되며 미국에서 리콜이 시행된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혼다 CR-V 하이브리드 모델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잠재적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혼다 측은 해당 문제가 제조 공정의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언급하고 배터리팩 내부의 일부 음극 단자에서 구리 클래딩 잔류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생산되어 클래딩이 파손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배터리에 전원이 공급되는 순간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불꽃이 날 가능성과 화재 및 충돌 또는 부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리콜은 2022년 10월 6일에서 2023년 1월 24일 사이 생산된 2023년형 혼다 CR-V 하이브리드 총 98대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해당 배터리를 공급한 파나소닉은 지난해 1월 자체 검사를 통해 배터리셀 문제를 처음 발견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혼다는 초기 검사를 수행했지만,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다 올해 초 파나소닉의 계속된 경고로 해당 문제를 지속 조사 끝에 지난 9월 최종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파트너십 60주년 기념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0] 2024-10-17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유머] 김 빠진 맥주
- [유머] 열쇠 시동이 무엇인지 모르는 세대
- [유머] 소설 '가지 않은 길' 작가의 또다른 소설 요약
- [유머] 골든샤워
- [유머] 선수교체
- [유머] 일본 현역 철도 노선
- [유머] 한국에서 개진상 부리는 흑인 유튜버
- [뉴스]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 공개 (영상)
- [뉴스]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고백한 영화 '스물' 김우빈 상대역 여배우... 깜짝 '재결합' 근황
- [뉴스] '최고 평점+경기 MOM' 손흥민, 기립박수 받고도 슬퍼한 이유
- [뉴스] 엄마·아빠 지갑은 다 털어가 '파산핑'이라 불리는데... 정작 '적자'라는 티니핑
- [뉴스] '업고 내려오면 두 발로 멀쩡히 걸어서 귀가'... 힘들다며 산악구조대 부르는 민폐 등산객들
- [뉴스] '다이어트약' 삭센다도 뚫어버린 공혁준... 이번엔 '위 절제술'로 마지막 도전 한다
- [뉴스] 국정감사 증인 출석한 '뉴진스' 하니와 노벨상 수상한 한강 작가 패러디한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