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조회 1,69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6 17:25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마세라티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업체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이룬 이번 행보는 브랜드의 혁신적인 미래를 보여준다. 이탈리안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레’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선보이는 첫 전기 SUV로,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보여준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마세라티는 이 모델을 통해 럭셔리와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초고액 자산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럭셔리 고객들의 니즈는 단순한 차량 성능에 그치지 않고, 생활 전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가치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핵심 요소인 '강렬한 아름다움', '우아함', '열정과 환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마세라티는 고객들이 거주하고 쇼핑하며 즐기는 주요 도시에 집중하는 '주요 도시 전략'을 통해, 럭셔리 고객들의 생활 양식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방식을 선택했다. 서울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탈리안 럭셔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마세라티는 럭셔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와인, 디자인,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이탈리안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차량 구매자들에게 종합적인 360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브랜드 ‘마르케제 안티노리’와 협업해 특별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고, 이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차량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럭셔리 고객들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레의 성능을 강조하며, 전기차에서도 럭셔리 브랜드의 전통을 유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최고 출력 410kW와 55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두 개의 모터가 전후방의 엑셀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105kWh로, 33개의 모듈로 구성된 CATL의 셀을 사용해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를 지원한다. 급속 충전 시 150kW까지 지원되어 20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마세라티는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또한, 마세라티는 차량의 모든 요소를 제어하는 'VDMC'라는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전기차에서도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 간의 빠르고 정확한 통신을 통해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는 무게다.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더 무거운 경향이 있으며,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폴고레에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했다. 전기차는 더 높은 토크를 제공하지만, 내연기관차에 비해 더 무거워 성능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가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차원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전기차의 즉각적인 가속과 빠른 반응성은 내연기관차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폴고레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전기차의 사운드 문제는 많은 제조사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는 기어 변속 시 나는 소리나 엔진 소리가 운전자에게 주행의 짜릿함을 더해준다. 하지만 전기차는 기어 변속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소리를 제공하기 어렵다. 이에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에 특별히 조율된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중 가속과 감속을 더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세라티의 전기차 사운드 시스템은 단순한 기계 소리가 아닌, 퍼포먼스와 트랜스미션의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스포츠카의 짜릿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며, 마세라티의 전통을 전기차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세라티는 이 모델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 가지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주행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있으며, 폴고레는 그 중에서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폴고레는 내연기관 모델인 트로페오보다 무거운 대신 더 높은 토크와 즉각적인 가속감을 제공하며, 이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의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내연기관차의 강력한 성능과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그대로 전기차에 접목시킨 마세라티는,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며 미래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