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조회 2,0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6 11:25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4 제로원데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도원 및 공간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4 제로원데이’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에코시스템’으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제로원은 ‘2024 제로원데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7건과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를 선보인다. 우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전시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모빌리티 테마’에서는 내 몸을 제3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만져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치를 제안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이성은’, 이동을 위한 자동차와 충전소를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매체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차량을 활용한 게임 및 광고 콘텐츠를 개발한 ‘오스피셔스 랜드스케이프’가 전시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테마’에서는 AI 알고리즘 및 진동 메커니즘,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신체의 소리를 확장하며 인간의 신체 일부로서 디자인된 악기를 제작한 ‘Marco’, 생성형 알고리즘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데이터 우주를 여행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를 개발한 ‘페블러스 아트랩’이 전시한다.
‘로보틱스 테마’에서는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인간의 수면을 도와주는 닭 모양의 로봇 이불을 제작한 ‘Freak LAB’,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로봇과 AI에 의해 주도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우주 인프라 스트럭처의 계획안을 제시한 ‘IVAAIU City’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원시 재료와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이전의 연구에서 나아가 자연적 소재를 확장 적용해 청정 에너지로 태양광 지붕 시스템과 상시 냉각 테라코타 시스템을 통합한 ‘Studio SKLIM’가 전시한다.
한편 ‘2024 제로원데이’에서는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도 진행한다. AI 기반 3D 센싱 솔루션 ’딥인사이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AI 기반 오프라인 공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메이아이’, 탄소중립을 위한 걸음 기반 리워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포레스텝을 운영하는 ‘글루리’,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 3D 프린팅 기반 부품을 제조하는 ‘매이드’, 공간 데이터 기반 최적 음악 자동 큐레이션 비스 제공하는 ‘어플레이즈’가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마련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현대 크래들이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주제로 글로벌 혁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도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혁신 거점 ‘크래들(CRADLE)’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4 제로원데이’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예술이 기술의 상상력이 되고 기술이 예술의 가능성이 되는 선순환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서로를 지탱하고 자라나게 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대담한 실험과 예측불허의 프로젝트가 어우러진 전시장을 거닐며 제로원의 창의 인재들이 만들어 갈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조건이 필요 없는 놀라운 연비
-
싱가포르 한식 여기로...현대차 HMGICS, 미슐랭 3 스타 셰프 레스토랑 15일 오픈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챌린지 2024 개최
-
포드 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 도전에 나선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일본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 첫 국제전 우승
-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나이스웨더 입점...예능 '틈만나면' 출연진도 방문
-
오직 단 한 사람, LOL 전설 페이커만을 위한 헌정 모델 'AMG SL 63 4MATIC+'
-
새 차 뭐 살래? 1년을 기다려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이견 없는 압도적 1위
-
폴스타, 해상 운송에 재생 가능 B30 바이오 연료 도입…온실가스 20~25% 감소
-
맥라렌, 아일톤 세나 30주년 기념...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우승 레이스 재현
-
폴스타 CEO, 자유무역 불가능하면 최소한 공정무역이라도
-
[영상] 분명한 ST1만의 영역, 현대 ST1 카고 프리미엄 시승기
-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
포스코그룹, 니켈·전구체 생산공장 동시 착공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 강화
-
현대차, SSF샵과 캐스퍼 출고 고객 이벤트 실시
-
지프,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 대상 특별 혜택
-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
[EV 트렌드] 부가티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오는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
-
'주행거리 증가 모터출력 상승' 2년 만에 돌아온 2000만 원대 코란도 EV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제설작업 중 농가 차고지 붕괴... 제설작업하던 남성 1명 사망
- [뉴스] 비틀거리는 차량에 음주 운전이냐 물었더니... '문신 조폭이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 [뉴스] 김예지·반효진·오예진 등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들... 아직도 포상금 못 받았다
- [뉴스] '오징어 게임2' 메인 예고편 공개... 이정재·이병헌 치열한 대립 예고 (영상)
- [뉴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고등학생들 상대 특강서 'X녀 언급... '빨리 결혼해 애부터 낳아야'
- [뉴스] 서울 출근러들 대규모 '지각 사태' 불러온 폭설... 내일까지 최대 20cm 더 온다
- [뉴스] '목줄 잡아 들고 목에 전기 충격'... 반려견 상습 학대한 애견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