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조회 4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6 11:25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4 제로원데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도원 및 공간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4 제로원데이’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에코시스템’으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제로원은 ‘2024 제로원데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7건과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를 선보인다. 우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전시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모빌리티 테마’에서는 내 몸을 제3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만져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치를 제안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이성은’, 이동을 위한 자동차와 충전소를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매체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차량을 활용한 게임 및 광고 콘텐츠를 개발한 ‘오스피셔스 랜드스케이프’가 전시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테마’에서는 AI 알고리즘 및 진동 메커니즘,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신체의 소리를 확장하며 인간의 신체 일부로서 디자인된 악기를 제작한 ‘Marco’, 생성형 알고리즘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데이터 우주를 여행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를 개발한 ‘페블러스 아트랩’이 전시한다.
‘로보틱스 테마’에서는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인간의 수면을 도와주는 닭 모양의 로봇 이불을 제작한 ‘Freak LAB’,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로봇과 AI에 의해 주도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우주 인프라 스트럭처의 계획안을 제시한 ‘IVAAIU City’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원시 재료와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이전의 연구에서 나아가 자연적 소재를 확장 적용해 청정 에너지로 태양광 지붕 시스템과 상시 냉각 테라코타 시스템을 통합한 ‘Studio SKLIM’가 전시한다.
한편 ‘2024 제로원데이’에서는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도 진행한다. AI 기반 3D 센싱 솔루션 ’딥인사이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AI 기반 오프라인 공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메이아이’, 탄소중립을 위한 걸음 기반 리워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포레스텝을 운영하는 ‘글루리’,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 3D 프린팅 기반 부품을 제조하는 ‘매이드’, 공간 데이터 기반 최적 음악 자동 큐레이션 비스 제공하는 ‘어플레이즈’가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마련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현대 크래들이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주제로 글로벌 혁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도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혁신 거점 ‘크래들(CRADLE)’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4 제로원데이’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예술이 기술의 상상력이 되고 기술이 예술의 가능성이 되는 선순환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서로를 지탱하고 자라나게 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대담한 실험과 예측불허의 프로젝트가 어우러진 전시장을 거닐며 제로원의 창의 인재들이 만들어 갈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중고차, 이렇게 하면 침수차 쉽게 잡아낸다...싼 맛에 혹해 샀다가 평생 후회
-
한 달 타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 'KGM 액티언' 가격 공개...3395만원 시작
-
'딱 1대씩 만 판매' 마세라티, MC20 스페셜 에디션 이코나 · 레젠다 출시
-
폭스바겐, 독일 볼프스부르크서 '모여라' 2500대 이상의 골프
-
현대차, 13개 중 12개 국산 배터리...홈페이지에 모델별 제조사 전격 공개
-
'타이론 L' 미국에서 '신형 티구안'으로 출시… 마일드 하이브리드 터보 탑재
-
중고차 살 때 '최대 1년, 1000만원' 보증 연장 보험...12일부터 판매
-
하만카돈, KIA타이거즈와 광주 홈구장에서 2024 시즌 공동 마케팅 진행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유머]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