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6 11:25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4 제로원데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도원 및 공간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2024 제로원데이’의 전시 주제는 ‘제로원 에코시스템’으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제로원은 ‘2024 제로원데이’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7건과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를 선보인다. 우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전시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모빌리티 테마’에서는 내 몸을 제3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만져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치를 제안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이성은’, 이동을 위한 자동차와 충전소를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매체와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차량을 활용한 게임 및 광고 콘텐츠를 개발한 ‘오스피셔스 랜드스케이프’가 전시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테마’에서는 AI 알고리즘 및 진동 메커니즘,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신체의 소리를 확장하며 인간의 신체 일부로서 디자인된 악기를 제작한 ‘Marco’, 생성형 알고리즘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데이터 우주를 여행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를 개발한 ‘페블러스 아트랩’이 전시한다.
‘로보틱스 테마’에서는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된 인간의 수면을 도와주는 닭 모양의 로봇 이불을 제작한 ‘Freak LAB’,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로봇과 AI에 의해 주도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우주 인프라 스트럭처의 계획안을 제시한 ‘IVAAIU City’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원시 재료와 현대적 기술을 활용한 이전의 연구에서 나아가 자연적 소재를 확장 적용해 청정 에너지로 태양광 지붕 시스템과 상시 냉각 테라코타 시스템을 통합한 ‘Studio SKLIM’가 전시한다.
한편 ‘2024 제로원데이’에서는 제로원 육성 스타트업 6개사의 전시도 진행한다. AI 기반 3D 센싱 솔루션 ’딥인사이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AI 기반 오프라인 공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메이아이’, 탄소중립을 위한 걸음 기반 리워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포레스텝을 운영하는 ‘글루리’,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 3D 프린팅 기반 부품을 제조하는 ‘매이드’, 공간 데이터 기반 최적 음악 자동 큐레이션 비스 제공하는 ‘어플레이즈’가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마련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현대 크래들이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주제로 글로벌 혁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도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혁신 거점 ‘크래들(CRADLE)’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4 제로원데이’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예술이 기술의 상상력이 되고 기술이 예술의 가능성이 되는 선순환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서로를 지탱하고 자라나게 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대담한 실험과 예측불허의 프로젝트가 어우러진 전시장을 거닐며 제로원의 창의 인재들이 만들어 갈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대기환경 개선 앞장
-
58만km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잔존 수명 87.7%...내구성 의심하지 말 것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여파' 볼보, 1분기 어닝쇼크… 가이던스도 포기
-
[시승기] '실크 타고 달리듯'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 Q6 e-트론
-
벤틀리 16대 한정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서 세계 최초 실물 공개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날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제네시스 - 영국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
한국토요타자동차, 커넥트투에서 가정의 달 맞이 ‘GR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 진행
-
GM 한국사업장,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 맞아 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 지역 초등학생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실시
-
JLR 코리아,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한 미래 혁신 전략 ‘원(ONE)’ 발표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뉴스] '강남역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무심코 천장 봤다가...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 [뉴스] 셀프로 매직하다가 머리카락 '숭덩'... 매직약 제조사 '제품 문제 없어' (영상)
- [뉴스] 16년 소송 끝에 환수한 '친일파 땅', 57만 평 중 고작 1평... 법의 허점이 만든 비극 (영상)
- [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배우 데뷔...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 확정
- [뉴스] 최양락-팽현숙, 美 명문대 출신 엘리트 사위 최초 공개... '신혼 1년차'
- [뉴스] 물 들어오자 노젓는 넷플릭스... 찐팬들 위해 '케데헌' 공식 계정 만들었다
- [뉴스] '케데헌' 신드롬은 현재 진행중...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2위, 1위도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