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8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6 11:25
[EV 트렌드] 글로벌 수요 9월 31%↑, 전기차 늘기는 했는데 10대 중 6대 중국
출처=로 모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순수 전기차와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의 글로벌 판매가 9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로 모션(Rho Motion)이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EV 글로벌 판매량은 170만 대로 작년 같은보다 31% 증가했다.
9월 판매 대수는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23년 12월보다 약 15만 대 많은 수치다. 로 모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 누적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150만 대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부진하거나 성장세가 꺾인 가운데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 지난 8월 처음 100만 대를 돌파한 중국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9월 110만 대로 기록을 다시 세웠다.
중국의 올해 전기차 판매 누적 대수는 9월 현재 720만 대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유럽(EU, EFTA, 영국)은 누적 기준으로 4% 감소한 220만 대, 북미(미국, 캐나다)는 10% 증가에 그친 130만 대, 기타 지역이 25% 증가한 90만 대를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의 62%를 중국이 장악한 셈이다. 로 모션은 '중국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연말이면 새로운 기록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미국의 대선 결과와 유럽의 관세 장벽을 중국 전기차 산업의 변수로 지목했다. 한편 로 모션은 오는 2025년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이 378만 대, 2030년에는 978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로 모션은 전기차,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산업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하는 전문 기관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
중국 샤오미EV, 두 번째 모델 SUV YU7 사진 공개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감 불참 통보... ''K-소스' 수출 협의로 해외 출장 중'
- [뉴스] 박보검과 '꽃집 알바' 하고 시급 100만원 받으실 분... 역대급 꿀알바 등장
- [뉴스]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엄마 판박이' 미모로 화제... '13세 맞아?'
- [뉴스] 카리나, '고양이 비니'로 러블리 폭발... 패딩 속 여리 어깨까지 완벽
- [뉴스] '집단 마약 투약' BJ세야,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치료 의지 고려'
- [뉴스] '콩팥 1300만원, 안구 5000만원'... 캄보디아 장기밀매 의혹에 충격적인 교민 증언
- [뉴스] 가을 밤, 조선 왕실의 밤을 걷다... 창덕궁·창경궁 후원 자유 관람 '동궐동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