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조회 1,1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4 17:25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26년까지 글로벌 평균 전기차 배터리팩 가격이 kWh당 82달러(한화 약 11만 원)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3년 kWh당 149달러를 기록했던 것에서 약 절반에 해당한다.
골드만삭스는 전기차 배터리팩 가격 인하가 미국 전기차 수요를 크게 반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주 내놓은 리튬이온 배터리 향후 가격 동향을 소개하고 2026년까지 글로벌 평균 배터리팩 가격이 kWh당 82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해당 리포트에서 배터리팩 비용이 올 연말 kWh 당 111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로 2013년 기준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 가격은 kWh당 780달러에 달했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배터리팩 가격 인하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며 '배터리 전기차가 미국에서 보조금 없이 가솔린차와 소유 비용을 동등하게 달성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골드만삭스 연구원들은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아지는 전기차 총 소요 비용의 동등성이 2026년 전기차 수요의 강력한 반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청정에너지 책임자 니킬 반다리는 '2026년에 전기차 수요가 강력하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2026년이 소비자 중심의 전기차 선택 단계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 니킬 반다리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트리는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배터리 기술 혁신과 리튬, 코발트와 같은 원자재 가격 하락을 꼽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
기아, EV3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이끈다.
-
유럽연합 '유로7'과 미국 '티어4', 내연기관 금지를 이끈다
-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 콘셉트 본상 수상
-
[EV 트렌드] 中 지리 새 LFP 배터리 공개'영하 30도에서 용량 90.5% 유지'
-
'예상보다 더 팔았다' 테슬라, 사상 첫 2분기 연속 판매 감소에도 주가 급등
-
아우디 e-트론 GT, 북미서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와 전기차 경험 확대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상반기 친환경차 하이브리드카 주도 1.94%↑ '현실로 드러난 전기차 케즘'
-
애스턴마틴,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다채로운 전시 진행
-
마이스터모터스,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전기차 경험 확대 위한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시승기] 뉴 미니 쿠퍼 S 3도어 '환골탈태급 변화' 고-카트 필링은 여전
-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
애스턴마틴,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전시
-
'슈주' 최시원의 선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홍보대사로 위촉
-
6월 車 판매 내수ㆍ수출 동반 감소, 상반기 0.4%↓...하반기 전망도 '흐림'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
- [뉴스] 술 먹고 난동부리는 남성 진압했다가 '폭행죄'로 고소당한 경찰관 (영상)
- [뉴스] '둘째 딸' 얻은 송중기, 과거 미담 재조명... '빈센조' 보조출연자 화상 위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