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조회 7,0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1 17:45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스텔란티스가 2024년 10월 10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2026년 초 계약 만료 시 퇴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북미 사업을 재건하기 위한 대규모 경영진 개편 계획도 공개했다.
타바레스의 후임자는 2025년 4분기 발표될 예정이다. 몇 주 전만 해도 스텔란티스는 후임자를 찾고 있지만, 타바레스가 계약 만료 후에도 계속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타바레스가 2026년 초에 퇴임할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현 CFO인 나탈리 나이트가 퇴사하고, 중국 부문 COO였던 더그 오스터만이 새 CFO로 임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지프(Jeep)' 브랜드의 CEO인 안토니오 피로사가 북미 사업의 COO 직책을 겸임할 예정이다. 현재 북미 COO를 맡고 있는 카를로스 자렝가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스텔란티스는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의 수익이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2024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내년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북미 사업의 부진에 실망한 투자자들로 인해 스텔란티스 주가는 올해 들어 42% 하락했다.
타바레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경영진 개편이 북미 사업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미래에 대응하고 대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윤리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라이터+스프레이'로 바퀴벌레 잡으려다 건물 불내 산모 숨지게 한 20대, 법원 '철퇴'
- [뉴스] '불꽃축제' 할 때마다 주차장으로 변하는 도로... 단속은 겨우 1건
- [뉴스]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영 '신병으로 반신마비, 아빠 꿈에 저승사자 나와' (영상)
- [뉴스] 야옹이 작가, 여전히 만찢녀 비주얼... '이 시술' 받는다 고백
- [뉴스] '여보 나 이정재야'... AI로 만든 가짜 셀카에 속아 5억 잃은 50대 여성
- [뉴스] 모델 겸 배우, 캄보디아 모집책이었다... 500만원에 30대女 팔아넘겨
- [뉴스] 이별 통보 한마디가 스토킹 범죄로... 가해자 절반은 '배우자·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