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조회 6,907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10-11 17:45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지난 10일, 두 개의 갈윙 도어와 핸들,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사이버캡을 타고 무대에 등장해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운용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1마일당 20센트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율주행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며 '오늘 이곳에는 모델 Y와 사이버캡을 포함한 50대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있으며, 이 차량들은 모두 운전자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를 AI와 카메라에만 의존해 실행하며,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라이다(LiDAR)와 같은 고가의 하드웨어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FSD는 최소 두 건의 치명적인 사고와 관련되어 법적 조사를 받고 있으며, 여전히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시스템이다.
머스크는 '내년에는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감독이 필요 없는 FSD에 의한 완전 자율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는 모델 3와 모델 Y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이버캡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지, FSD에 의존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자율주행 테슬라 택시가 운행되면 승객은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며, 차량 소유자도 자신의 차를 로보택시로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자율주행 차량 '로보밴'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도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로보택시의 생산 확대 계획이나 규제 당국의 승인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해 일부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표출했다. 일론 머스크는 2019년에도 로보택시가 2020년부터 서비스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images/upload/2024-09-20/thum_17268207105658282news.jpg)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images/upload/2024-09-20/thum_17268207075658213news.jpg)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