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조회 3,1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1 17:45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 경쟁 속에서 국내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산업 진단 및 정책 제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오에스랩, 현대모비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등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KAMA의 강남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르게 전개하고 있지만, 국내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설정하며 장기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주요국 대비 투자와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AAMI의 조성환 회장도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이 기술 발전과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D와 법·제도 정비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무조정실의 정병규 기획관은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 혁신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이정기 자율주행본부장은 자율주행차의 기술과 이슈를 중심으로 UN 국제기준과 각국 정부의 정책을 비교하며, 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유민상 상무는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은 자본 시장 기반이 작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의 가이드라인 방식이나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처럼, 국내에서도 보다 과감한 특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재관 소장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안전성과 보안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새로운 테스트 방식과 표준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는 '라이다 기술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세계 최고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의 정광복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은 다양한 기술과 제도가 융합된 협력 사업'이라며,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통해 기술 사업화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KAMA와 KAAMI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자율주행 정책 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 벤츠, 특별한 색 'GLC 300 4MATIC' 34대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3900억원 추가 투자...신형 싼타페 등 SUV 설비 확장
-
포르쉐, 신형 카이엔 3종 국내 출시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주목
-
기아, 더 점잖아진 '더 뉴 쏘렌토' 출시...전부 바꾼 싼타페 나와! 취향 확 갈릴 듯
-
[아롱 테크] 플래토를 아십니까? 전기차 배터리 수명 10배 이상 늘리는 묘수
-
현대차,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100만대 생산...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
니콜라, 800km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생산 시작
-
GM 중국합작사, 바오준 클라우드 EV 출시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가격 인하
-
현대차-서울대,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SDV 전문 리더 양성
-
도로 한 복판에서 갑자기 멈춘 지엠 크루즈 무인차...긴급 상황이었다면 아찔
-
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계약 체결
-
269. “대형 전기차가 수익성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
셰플러코리아,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
다우오피스,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 연동 기능 선보여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이 정도면 디자인 왕좌
-
현대차그룹-NaaS, 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및 전기차 라이프 제안
-
제네시스, 출범 8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 초읽기 '베스트셀링 G80'
-
7000만 원 주고 산 현대차 투싼 ix35, 수리비 1억 5000만 원 '방법이 없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광희, 방송 의상 협찬 거절당해... '지드래곤 이름 대니 바로 협찬'
- [뉴스] '치아 2개 발치' 정지선, 확 달라진 얼굴 전후 비교샷 공개
- [뉴스] '싱글맘' 쥬얼리 조민아, 보험설계사로 대박났다... '전국 4위'
- [뉴스] 일본 톱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4월 킨텍스서 첫 내한공연
- [뉴스] 제시, 5개월 만에 본업 복귀... SNS에 올린 사진 보니
- [뉴스] 구독자 26만 '조폭 유튜버', 마약 3000만원어치 판매했다 징역 3년 선고
- [뉴스] '부동산 1타강사' 남편, 아내에게 맞고 사망... 양주병으로 머리 내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