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조회 3,7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1 11:25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 오토가 홍콩에 칩 R&D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0월 9일 보도했다. 국제 기술 교류 센터로 자리매김할 이 사무실은 리 오토의 칩 사전 연구 부서의 일부로, 팀은 약 10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팀은 주로 스마트 드라이빙 칩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리 오토는 홍콩에서 칩 및 교육 클러스터와 관련된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보자는 칩 산업의 설계 기술, 고급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칩 산업 연구, 프로젝트 연구 및 투자를 완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리 오토는 스마트 주행을 위한 AI 칩과 모터 컨트롤러용 SiC 전력 칩의 두 가지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 AI 칩은 약 40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있는 테슬라의 하드웨어 5.0과 유사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테이프 아웃을 위해 TSMC로 보내졌다고 한다.
이 스마트 드라이빙 칩은 4분기에 테이프아웃 결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 자동차에 탑재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프 아웃은 집적 회로 설계 분야의 기술 용어로, 칩 설계가 완료된 후 조립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칩으로 회로 설계를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테이프 아웃에 성공한 후 프로토타입 칩은 후속 테스트를 통과하면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니오도 2023년 12월 개최한 니오 데이 2023에서 ET9에 사용될 셴지 NX9031을 공개했다., 2025년 1분기에 세단의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 해 7월 니오 테크데이에서는 테이프 아웃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도도 지난 8월 신형 모나 M03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첫 번째 AI 칩인 튜링이 8월 23일 테이프아웃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튜링 칩은 샤오펑의 전기차, 로봇, 에어택시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엑스펑은 당시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영상] 감성충만 오프로더,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아이오닉 5 제공
-
'하반기 본격 출시에 앞서 미국서 더 관심' 기아 K4 눈길 사로잡는 신차
-
[EV 트렌드] 中 BYD, 북미 진출 위한 교두보 '캐나다' 전기차 우선 진입
-
상반기 중고차 판매 순위 탑 10, 국산차 화물차가 1위...수입차는 독일 3사 순위 싹쓸이
-
몸체부터 엔진까지 드리프트 머신으로 탈바꿈 '피치스 포니' 탄생 담은 카필름 공개
-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 포뮬러 E 레이싱 역사상 최다 우승
-
테슬라, 경고 메시지 없는 보닛 잠금장치 '185만 대' 미국서 리콜
-
캠알못, 혼다 CR-V로 도전한 '루프텐트'...1분 설치로 성인 3명에 널찍한 공간
-
미국 2024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41% 증가
-
BMW, 노이에 클라쎄를 위한 배터리 공장 3개 대륙 5개 시설 건설 중
-
[스파이샷]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
[영상] 소프트웨어로 달리는 자동차, 글로벌 제조사들의 새로운 도전
-
'코나 · 니로 HEV 히트' 현대차 · 기아, 프랑스에서 신차 10대 중 6대 친환경차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SQI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1위
-
오네 슈퍼레이스 2차 테스트 종료, 통합 1위 최광빈 후반기 '카운터 어택’ 예고
-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 기아 EV3 롱 레인지 시승기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페이스리프트
-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