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조회 6,44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1 11:25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 오토가 홍콩에 칩 R&D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0월 9일 보도했다. 국제 기술 교류 센터로 자리매김할 이 사무실은 리 오토의 칩 사전 연구 부서의 일부로, 팀은 약 10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팀은 주로 스마트 드라이빙 칩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리 오토는 홍콩에서 칩 및 교육 클러스터와 관련된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보자는 칩 산업의 설계 기술, 고급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칩 산업 연구, 프로젝트 연구 및 투자를 완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리 오토는 스마트 주행을 위한 AI 칩과 모터 컨트롤러용 SiC 전력 칩의 두 가지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 AI 칩은 약 40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있는 테슬라의 하드웨어 5.0과 유사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테이프 아웃을 위해 TSMC로 보내졌다고 한다.
이 스마트 드라이빙 칩은 4분기에 테이프아웃 결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 자동차에 탑재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프 아웃은 집적 회로 설계 분야의 기술 용어로, 칩 설계가 완료된 후 조립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칩으로 회로 설계를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테이프 아웃에 성공한 후 프로토타입 칩은 후속 테스트를 통과하면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니오도 2023년 12월 개최한 니오 데이 2023에서 ET9에 사용될 셴지 NX9031을 공개했다., 2025년 1분기에 세단의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 해 7월 니오 테크데이에서는 테이프 아웃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도도 지난 8월 신형 모나 M03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첫 번째 AI 칩인 튜링이 8월 23일 테이프아웃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튜링 칩은 샤오펑의 전기차, 로봇, 에어택시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엑스펑은 당시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경찰, '손·발 묶인 환자 사망' 병원장 양재웅 등 12명 검찰 송치
- [뉴스] 'GD가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해?'... APEC 앞두고 온라인서 퍼진 '가짜뉴스'
- [뉴스] 대낮 강북구 식당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주인 부부 중태
- [뉴스] 경주 아연공장 '정화조' 질식사고... 사망자 3명으로 증가
- [뉴스] 연 90% 고금리 사채로 성매매 강요... 25억원 챙긴 '출장마사지' 일당 검거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