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조회 3,12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02 11:25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2022 년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팩의 평균 가격은 kWh당 7% 상승한 151 달러였다. 2013년 732달러였던 가격이 계속 하락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초기에는 가격이 급등했으나 연말이 되면서 그로 인한 반동이 있었고 전기차 수요도 감소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영국 연구 기관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순 코발트 금속 가격은 2022년 4월 고점 대비 57% 하락했다. 니켈도 하락 국면이다.
가격이 하락한 다른 이유는 니켈이나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확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원자재 조달 비용이 낮다는 특징이 있으며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회사들이 주로 사용한다.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니켈과 코발트에 대한 수요는 과거만큼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리튬 인산철 배터리도 리튬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 조달은 여전히 큰 문제다. 리튬 가격은 현재 하락하고 있으며, 2023 년은 2022 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중국, 남미 등 리튬 생산 지역이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고 생산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 는 리튬 조달을 단일 공급 업체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공급이 문제다.
* 사진 :시그마 리튬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엔비디아 옴니버스, BMW그룹 디지털 전환에 채택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모비스, 제자리360도 회전 ‘엠비전 TO·HI’ 첫 공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합의금 5억 이하 NO' 손웅정 고소한 40대 학부모 스토킹 혐의... 법원은 '이런 결론' 내렸다
- [뉴스] '래커제거' 견적내러 여대 갔다가 충격받은 청소업체 후기... '놀라고 또 놀랐다'
- [뉴스]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