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조회 3,7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2 11:25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2022 년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팩의 평균 가격은 kWh당 7% 상승한 151 달러였다. 2013년 732달러였던 가격이 계속 하락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초기에는 가격이 급등했으나 연말이 되면서 그로 인한 반동이 있었고 전기차 수요도 감소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영국 연구 기관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순 코발트 금속 가격은 2022년 4월 고점 대비 57% 하락했다. 니켈도 하락 국면이다.
가격이 하락한 다른 이유는 니켈이나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확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원자재 조달 비용이 낮다는 특징이 있으며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회사들이 주로 사용한다.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니켈과 코발트에 대한 수요는 과거만큼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리튬 인산철 배터리도 리튬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 조달은 여전히 큰 문제다. 리튬 가격은 현재 하락하고 있으며, 2023 년은 2022 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중국, 남미 등 리튬 생산 지역이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고 생산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 는 리튬 조달을 단일 공급 업체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공급이 문제다.
* 사진 :시그마 리튬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유머] 2005년 vs 2025년 물가 비교
- [유머] 햄이 되어버린 시바
- [유머] 눈이 좋은 일본담비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뉴스] 부사관 출신 국정원 직원, 출근길 굴착기와 추돌 사고로 사망... 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뉴스] '최종변론' 하루 앞둔 尹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제안도 검토 중'
- [뉴스] '저 얼굴에 몸까지 좋아졌다'... 전역 D-107 남은 BST 뷔, '상남자st' 사진 대방출
- [뉴스] '말기암 병간호 힘들어'... 30년 같이 산 아내 살해한 남편
- [뉴스] [속보] 1호선 신이문역 상하행 선로장애... 출근길 지연
- [뉴스] U-20 축구 대표팀 혈투 끝에 우즈벡 꺾고 아시안컵 4강 진출... 13번째 '우승' 도전한다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