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조회 3,7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2 11:25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2022 년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팩의 평균 가격은 kWh당 7% 상승한 151 달러였다. 2013년 732달러였던 가격이 계속 하락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초기에는 가격이 급등했으나 연말이 되면서 그로 인한 반동이 있었고 전기차 수요도 감소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영국 연구 기관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순 코발트 금속 가격은 2022년 4월 고점 대비 57% 하락했다. 니켈도 하락 국면이다.
가격이 하락한 다른 이유는 니켈이나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확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원자재 조달 비용이 낮다는 특징이 있으며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회사들이 주로 사용한다.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니켈과 코발트에 대한 수요는 과거만큼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리튬 인산철 배터리도 리튬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 조달은 여전히 큰 문제다. 리튬 가격은 현재 하락하고 있으며, 2023 년은 2022 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중국, 남미 등 리튬 생산 지역이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고 생산 규모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 는 리튬 조달을 단일 공급 업체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공급이 문제다.
* 사진 :시그마 리튬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인증 완료 '롱레인지 기준 488km'
-
테슬라 모델 Y, 내연기관 원조 제압....전기차 사상 첫 유럽 베스트셀링 1위
-
KCC오토, 영등포 전시장 리뉴얼 오픈
-
한국타이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ISCC PLUS 컨퍼런스’ 참가
-
한성모터스,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특별 고객 행사 전개
-
더클래스 효성,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언베일링’ 행사 진행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4시 시리즈’ 2024 시즌 개막
-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위안부 피해자 故 길원옥 할머니 유족... 인천시에 1000만 원 기부금 전달
- [뉴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서 한국인 선교사 2명, 강도 공격받아 사망
- [뉴스] 광희, 방송 의상 협찬 거절당해... '지드래곤 이름 대니 바로 협찬'
- [뉴스] '치아 2개 발치' 정지선, 확 달라진 얼굴 전후 비교샷 공개
- [뉴스] '싱글맘' 쥬얼리 조민아, 보험설계사로 대박났다... '전국 4위'
- [뉴스] 일본 톱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4월 킨텍스서 첫 내한공연
- [뉴스] 제시, 5개월 만에 본업 복귀... SNS에 올린 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