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조회 1,0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1 11:25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국제에너지기구가 '재생에너지 2024라는 보고서를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는 2020년대 말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의 거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시가 재생에너지 용량이 5,500GW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중국, 유럽연합(EU), 인도, 미국을 합친 전력량과 맞먹는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신규 재생 에너지 설치는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이루어진 것보다 거의 3배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추가된 모든 신규 재생 에너지의 거의 60%를 담당할 것이며,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는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양광은 이러한 급증의 가장 큰 원동력이며, 태양광 PV는 새로운 재생 가능 용량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대형 태양광 발전소의 지속적인 건설과 주택 소유자와 기업이 더 많은 옥상 태양광을 설치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풍력 또한 지금부터 2030년까지 이전 7년 대비 두 배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강력한 반등을 앞두고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풍력과 태양광은 이미 거의 모든 국가에서 새로운 전기를 생산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의 80%를 차지하는 거의 70개 국가가 2030년까지 현재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거나 심지어 초과 달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 세계는 2030년까지 상당한 양의 재생 가능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의 목표에는 여전히 약간 못 미칠 수 있다. 그러나 IEA는 각국 정부가 과감한 약속을 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와 같은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재정 비용을 해결한다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흐 비롤)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가 많은 정부들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단지 배출량 감소나 에너지 안보에 관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발전을 위한 가장 저렴한 옵션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IEA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을 전력망에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재생 가능 전력 생산이 최대 10%까지 줄어들거나 아예 사용되지 않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전력 시스템 유연성을 높이고,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력망을 구축 또는 현대화하여 2030년까지 1,500GW의 저장 용량에 도달해야 한다.
전 세계 태양광 제조 용량은 2024년 말까지 1,100GW를 초과하여 수요를 훨씬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로 중국에서 유입되는 이러한 공급 과잉은 태양광 모듈 가격을 하락시켰지만 제조업체에 재정적 압박을 가했다. 한편, 태양광 제조 능력은 2030년까지 인도와 미국에서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비용이 훨씬 더 높다.
재생 에너지는 지원 정책과 경제 개선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 및 기타 재생 에너지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협력하여 여전히 가로막고 있는 재정 및 인프라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뉴스] 공무원들 섬 빠져나가자 칼 빼든 신안군... 타 지역 전출 공무원에 '교육비 환수' 검토
- [뉴스] 유재석→박진주·이이경 수능날 '청소 요정' 활약... 땀 뻘뻘
- [뉴스] 홍진경, 광진구 자양동 꼬마빌딩 30여억원에 매수... 50층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도
- [뉴스] 지드래곤, 김태호 PD 새 예능 출연한다... '첫 촬영 마쳐'
- [뉴스] 색깔만 봐도 가짜인데... 김치 먹방하며 '중국 음식'이라고 생떼 부리는 중국 인플루언서들
- [뉴스] '징역형' 선고된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부한 '이 말'
- [뉴스] 김혜수, 싱가포르에 뜬 여왕님... '55세' 나이 믿기지 않는 드레스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