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조회 1,31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1 11:25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국제에너지기구가 '재생에너지 2024라는 보고서를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는 2020년대 말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의 거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시가 재생에너지 용량이 5,500GW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중국, 유럽연합(EU), 인도, 미국을 합친 전력량과 맞먹는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신규 재생 에너지 설치는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이루어진 것보다 거의 3배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추가된 모든 신규 재생 에너지의 거의 60%를 담당할 것이며,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는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양광은 이러한 급증의 가장 큰 원동력이며, 태양광 PV는 새로운 재생 가능 용량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대형 태양광 발전소의 지속적인 건설과 주택 소유자와 기업이 더 많은 옥상 태양광을 설치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풍력 또한 지금부터 2030년까지 이전 7년 대비 두 배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강력한 반등을 앞두고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풍력과 태양광은 이미 거의 모든 국가에서 새로운 전기를 생산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의 80%를 차지하는 거의 70개 국가가 2030년까지 현재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거나 심지어 초과 달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 세계는 2030년까지 상당한 양의 재생 가능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의 목표에는 여전히 약간 못 미칠 수 있다. 그러나 IEA는 각국 정부가 과감한 약속을 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와 같은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재정 비용을 해결한다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흐 비롤)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가 많은 정부들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단지 배출량 감소나 에너지 안보에 관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발전을 위한 가장 저렴한 옵션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IEA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을 전력망에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재생 가능 전력 생산이 최대 10%까지 줄어들거나 아예 사용되지 않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전력 시스템 유연성을 높이고,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력망을 구축 또는 현대화하여 2030년까지 1,500GW의 저장 용량에 도달해야 한다.
전 세계 태양광 제조 용량은 2024년 말까지 1,100GW를 초과하여 수요를 훨씬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로 중국에서 유입되는 이러한 공급 과잉은 태양광 모듈 가격을 하락시켰지만 제조업체에 재정적 압박을 가했다. 한편, 태양광 제조 능력은 2030년까지 인도와 미국에서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비용이 훨씬 더 높다.
재생 에너지는 지원 정책과 경제 개선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 및 기타 재생 에너지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협력하여 여전히 가로막고 있는 재정 및 인프라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전체 예산의 70%를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
BMW 그룹 코리아, My BMW 및 MINI 앱에 서비스센터 간편 예약 기능 탑재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즉시 출고 가능한 44대 한정판 출시
-
벤츠 코리아 '기술 혁신의 조화와 융합' 2도어 쿠페 CLE 200 쿠페 인도 시작
-
'극한 모험 위한 오프로더' 랜드로버 2024년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4종 공개...미래형 온·오프로드 제시
-
제네시스 '또 다른 결심'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 · 고성능 GV60 마그마 콘셉트 공개
-
기아, 벤츠 EQ 실버 애로우 디자이너 전격 영입...유럽 디자인센터장 선임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4] 지나갔으므로 들러야 했던 '함창 굴다리식당'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사이버트럭 콘셉트 영감 '사이버해머' 출시
-
MINI 코리아,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황리 종료
-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으로 모두를 위한 차 포지셔닝 강화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25년을 기다렸는데...美 일본 경차 등록 불허로 시끌...환경ㆍ안전 문제 심각
-
고객 데이터 팔던 GM, 집단소송에 '백기'… 현대차 · 기아 향후 행보 주목
-
고-카트 필링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브랜드 역사와 미래 한눈에'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불확실성 시대 상호 협력
-
BMW 그룹 '2024년 투자의 정점'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전동화 사슬 구축
-
[기자 수첩] BYD '1만 달러' 전기차, 세계가 초긴장...만만하게 보는 한국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