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9'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조회 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0 17:45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드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불만 건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로 꼽혔다. 온라인 타이어 판매 업체인 '타이어즈 이지(Tires Easy)'가 최근 10년(2015~2024년) 사이 NHTSA에 접수된 불만 사례를 집계하고 분석한 결과다.
포드는 자동차와 관련 제품의 결함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NHTSA ODI(Office of Defects Investigation)에 접수된 불만 건수의 17.6%를 차지했다. 건수로는 11만 011건에 달했다. 쉐보레가 전체 불만 접수 건수의 9.82%에 달하는 6만 1307건으로 2위, 도요타가 4만 1465건(6.64%)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혼다(6.56%), 지프(6.49%) 순이다.
모델별로는 포드 퓨전이 1만 633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불만 접수 건수의 2.62%에 해당한다. 퓨전은 2020년 SUV에 밀려나며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단종된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포드 F-150이 1만 5378건으로 뒤를 이었고 3위에도 포드 이스케이프(1만 4940건)가 이름을 올렸다. 익스플로러(1반 1037건), 포커스(1만 1013건), 엣지(9871건) 등 포드의 다른 모델도 상위 10위 목록에 포함됐다.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모델의 수는 400여 개로 이 가운데 포드의 6개 모델이 불만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포드 이외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1만 2248건)가 4위, 현대차 쏘나타(1만 170건), 혼다 CR-V(1만 016건), 쉐보레 말리부(9273건)가 10위 안에 포함됐다.
하지만 브랜드별 판매 대수와 비례한 불만 건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타이어 이지 관계자는 '반복적 불만을 경험한 소비자가 행정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접수한다고 봤을 때 어느 정도는 해당 모델의 품질 수준을 짐작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포드 F-150과 경쟁하는 쉐보레 실버라도, 램 1500, 도요타 라브4와 캠리 등 또 다른 인기 모델은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납득이 가는 대목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0] 2024-10-10 17:45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0] 2024-10-10 17:45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0] 2024-10-10 17:45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0] 2024-10-10 17:45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0] 2024-10-10 17:45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0] 2024-10-10 17:45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0] 2024-10-10 15:45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베트남, 전기차 충전소 전기요금 보조 계획...2050년 탄소중립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유머] 됐어, 오빠랑 할말없어 그냥 집에갈래
- [유머] 담당일진에게 복수하는 망가
- [유머] 스펙타클한 범죄자
- [뉴스] [속보] 소설가 한강, 대한민국 사상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 [뉴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오늘(10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나솔 22기' 영자♥광수, 결혼한다... '돌싱' 최초 부부 탄생
- [뉴스] 구혜선 '급성 쇼크로 화장실서 의식 잃어... 드라마 하차했다'
- [뉴스] '음료수에서 술맛 나'라며 편의점서 진상부린 남성... 알고보니 필로폰 양성
- [뉴스] 이순재, '건강' 문제로 10일 연극 출연 취소... '의사가 강력 권고해'
- [뉴스] '저런 저질 XX들'... 이경규가 후배 개그에 녹화 중단할 정도로 분노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