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조회 1,4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0 17:45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차는 신규 고성능 트림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를 추가해 트림 별 특성을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에는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해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모델을 도입했다. 신규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활용해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5초만에 도달한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기본 적용된 스토머 핸들링 팩을 통해 최첨단 섀시 기술을 궁극적으로 조합해 가장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기능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최신 48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eARC)을 통해 최대 1400Nm의 토크를 전자식으로 정밀하게 제공해 고속의 코너링 시에도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시켜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한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 조향할 수 있는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은 5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는 전후방 차축 회전 방향을 동일하게 제어해 민첩성을 높이고, 저속 주행 시에는 전후방 바퀴가 반대로 회전하는 카운터 스티어링을 작동해 기동성과 안정성을 모두 향상한다.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은 토크 분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리어 액슬에 더욱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에 탑재된 디지털 LED 헤드램프 내부에는 각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방에서 다가오는 물체를 최대 16개까지 인식하고 어둡게 처리하는 등 항상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에서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진보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더욱 정숙한 실내를 조성한다. 실내로 유입되는 다양한 소음을 외부 마이크로 모니터링한 뒤, 29개의 1430W 스피커를 통해 소음을 상쇄하는 반대 파장을 내보낸다.
또한 올 뉴 레인지로버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탑재된 스피커가 더욱 정교한 노이즈 캔슬링을 선사해 이전 모델 대비 소음을 약 3데시벨 더 차단한다. 이와 함께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에는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피로를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실내는 스텔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과 짧은 오버행 등이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한다. 해드램프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플러시 글레이징 기술과 최신 레이저 용접 루프를 통해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몰딩과 피니시를 최소화해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계승함과 동시에 공기 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모던 럭셔리 철학을 적용해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로 정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높은 시트 포지션과 경사진 센터 콘솔로 탁월한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시트에는 최고급 세미애닐린 가죽 소재를 적용했으며, 최대 22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 포지션과 지지력이 뛰어난 시트 쿠션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차세대 차체 구조인 MLA-Fle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35% 향상된 3만 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 중 하나인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에는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해 최상의 안락함과 뛰어난 역동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반응성이 뛰어난 가속 성능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가솔린 MHEV 엔진을 탑재한 P360 모델은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갖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0초만에 도달한다.
짜릿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 급속 DC 충전 기능과 함께 향상된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에는 160kW 전기 모터와 삼성 SDI의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된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국내 인증 기준 80km에 달하는 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360 다이내믹 SE 1억 4100만 원, P360 다이내믹 HSE 1억 4930만 원,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1억 6550만 원, P550e 다이내믹 HSE 1억 841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
- [뉴스] 술 먹고 난동부리는 남성 진압했다가 '폭행죄'로 고소당한 경찰관 (영상)
- [뉴스] '둘째 딸' 얻은 송중기, 과거 미담 재조명... '빈센조' 보조출연자 화상 위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