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71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조회 3,3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10 11:25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One step further'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현대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공간에는 현대차 최초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와 포니 수출 20주년을 맞이해 역수입한 첫 고유모델이자 최초의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 실물이 함께 전시돼 현장감을 더해준다. 이와 더불어 초기 현대차 조립 생산 공장 전경부터 에콰도르 최초 수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천장에는 컨베이어 벨트 조형물에 현대차 주요 모델 생산 과정을 형상화하여, 관객들이 제조업의 꽃으로 불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생산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1억 대가 달려온 궤적: 100 million'을 주제로, 현대차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및 EV 전용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중간에는 각 시대별로 현대차와 함께한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현대차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1억 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1억 대의 원동력: One step further'라는 주제를 담은 3층 전시관에서는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을 통해 살펴본다.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완성한 독자 설계 차량 ‘쏘나타(Y1)’, 생산 자동화 공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대중의 일상을 함께한 ‘엘란트라(J1)’,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엔진과 독자 디자인을 적용한 국내 최초 2도어 쿠페 ‘스쿠프’의 개발 과정을 다시금 조명하며, 1억 대 달성을 가능하게 했던 개발∙생산 현장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4~5층에서는 현대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 및 전동화 라인업의 발전 과정 및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한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 지성원 전무는 “차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 만개의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 조립하는 등 수많은 공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 수 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며 “이번 전시는 생산의 의미를 조명함으로써 차 한 대에 집약된 숨겨진 노력과 시간을 돌아보고, 자동차 제조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는 현대차의 시간을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객 중 헤리티지 차량(포니2, 다이너스티 등)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개발 및 출시 과정을 담은 ‘리트레이스 컬렉션-포니’책과 더불어 누적 1억대 생산을 기념해 기념해 특별 제작한 에코백, 와펜, 노트 등 다양한 굿즈도 현장 구매 가능하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김흥식 칼럼] 현대차그룹, 세계 최강 양궁처럼 자동차 '불스아이' 명중
[0] 2025-04-17 17:25 -
트럼프 관세 통하나... 혼다, 美 판매차 최대 90% 현지 생산 전환 추진
[0] 2025-04-17 17:25 -
제대로 쉬어 볼까? 출발했는데 자동차가 말썽... 나들이길 폭망하지 않는 법
[0] 2025-04-17 14:25 -
한국타이어, ‘루시드 그래비티’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5-04-17 14:25 -
2025 시즌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출범
[0] 2025-04-17 14:25 -
기아, EV9 나이트폴·K4 해치백 세계 최초 공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0] 2025-04-17 14:25 -
현대차, 더 복잡해진 최강 오프로더 '팰리세이드 XRT Pro' 세계 최초 공개
[0] 2025-04-17 14:25 -
'최고의 신차' 기아 EV3, BMW X3 제치고 2025 월드카 어워즈 왕중왕
[0] 2025-04-17 14:25 -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첫 공개 '오렌지 컬러에 한글'
[0] 2025-04-17 14:25 -
제네시스가 만든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공개
[0] 2025-04-1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007 스타일 반영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
국내 물류 시장 대변화 예고...타타대우상용차, 내년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출시
-
25년형 모델 출시에 따른 숨고르기? 벤츠 10월 판매조건 정리
-
[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
이 정도면 모터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에디션 및 럭셔리 모델 전시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전기 패스트백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
'수도권 3040세대의 선택'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입지 강화
-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ㆍ슈퍼패스트’ 협업 24F/W 2차 컬렉션 출시
-
'더 또렷하고 강인하게'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출시… 판매 시작가 1460만 원
-
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
프랑스 알핀의 韓 시장 첫 모델 'A390' 디자이너… '강약 조절이 포인트'
-
고동 올리고 진동 낮추고, 혼다 클래식 바이크 'GB350C' 국내 첫 출시
-
佛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 2026년 韓 시장 공략…첫차 전기 크로스오버
-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
마세라티 코리아,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공개
-
'이탈리아 전기 맛' 마세라티, 韓 시장 최초 순수전기 도입된 '그레칼레'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 구축...연 30만대 생산역량
-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PHM 기술 공동 연구체계 구축
-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팀, 2024 월드 파이널 우승… 2년 연속 우승 쾌거
-
한국타이어,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 개발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유머] 일본 10kg 돈까스카레
- [유머] 중국서 인기있는 한국 과자
- [뉴스] 위생불량으로 '영업정지' 당해 놓고 휴게소에 버젓이 납품해 온 대구의 한 식품공장
- [뉴스]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서 여성 관중 몰카 찍은 70대 남성 입건
- [뉴스]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하고 머리 아픈 이유 '휴대폰 알람'에 있었다 (연구)
- [뉴스] 뉴욕오토쇼서 찬란히 빛난 '펠리세이드'... '글로벌 미디어의 플래시 세례 받아'
- [뉴스] '한덕수 출마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에 국민 10명 중 6명이 한 대답
- [뉴스] '부모·아내·두 딸 왜 살해했냐'... 면전에서 질문하자 가해자가 보인 반응
- [뉴스] 홍성 '노인건강대축제'서 제공된 도시락 먹은 어르신 '12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