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07 17:25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인 가운데 총판매와 베스트셀링 모두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보다 11.6%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2만 4839대로 집계됐다. 또 9월까지 3분기 누적 판매는 19만 473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브랜드별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 8382대, BMW 7082대, 테슬라 1349대로 상위에 링크됐다.
이어 렉서스 1312대, 볼보 1282대, 아우디 995대, 토요타 778대, 폭스바겐 760대, 포르쉐 721대, 랜드로버 446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미니(MINI)는 지난 한 달간 428대 판매되고 포드 285대, 혼다 223대, 지프 194대, 링컨 193대, 쉐보레 178대, 캐딜락 54대 판매를 보였다. 또 벤틀리는 42대 등록되고 푸조 40대, 람보르기니 37대, 지엠씨(GMC) 26대, 마세라티 16대, 롤스로이스 12대, 폴스타 4대 등을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수입차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4126대(56.9%), 2000cc~3000cc 미만 6759대(27.2%), 3000cc~4000cc 미만 733대(3.0%), 4000cc 이상 468대(1.9%), 기타(전기차) 2753대(11.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 5177대(61.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솔린 5294대(21.3%), 전기 2753대(11.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846대(3.4%), 디젤 769대(3.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 4839대 중 개인 구매가 60.7%, 법인 39.3%를 차지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3083대), BMW 520(1065대), 테슬라 Model Y(793대) 순이었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