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조회 1,3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7 11:25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 브랜드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개최되는 '2024 파리 모터쇼'를 통해 미래형 수소연료전지차 '엠블렘(Embleme)' 콘셉트를 공개한다. 르노는 해당 모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동급 차량에 비해 90% 낮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르노 브랜드는 파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이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 예정인 엠블렘 콘셉트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작된 해당 콘셉트는 수소연료전지와 충전식 배터리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으로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위한 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았다.
엠블렘 차체는 전장 4800mm에 전고 1520mm로 낮고 긴 형태로 제작되고 전반적 스타일은 90년대 후반 르노의 디자인 정체성을 따르면서도 날카로운 전면부와 미래지향적 LED를 나타낸다.
또 후면부는 조각 같은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르노 마름모 형태 로장쥬 엠블럼을 재해석한 하이테크 테일램프를 선보이고 차체 실루엣은 크로스오버, 해치백, 슈팅 브레이크를 혼합한 스타일을 띄고 있다.
르노 브랜드는 콘셉트카 실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900mm 길이의 긴 휠베이스로 인해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평평한 바닥과 거울을 대체한 리어뷰 모니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 후드 등으로 공기저항계수 0.25Cd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CMF-EV 플랫폼 진화형인 AmpR 미디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엠블렘 콘셉트 파워트레인은 40kWh 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팩과 장거리 주행을 위한 수소연료전지가 결합됐다. 이들은 합산 출력 215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연결되고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1000km에 이른다.
르노 브랜드는 해당 콘셉트카의 경우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포함 차체 무게가 1750kg에 불가해 더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 차체는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늘려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동급 모델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는 2024 파리 모터쇼를 통해 엠블렘 콘셉트를 최초 공개한 이후 해당 차량 일부 기술을 향후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3% 증가… 테슬라 성장률 1위
-
264. 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
-
'IRA 악재 뚫었다' 현대차ㆍ기아, 올 상반기 美 전기차 판매 테슬라 이어 2위
-
'잘 팔리던거 아니었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정리 해고 돌입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