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4 11:25
도요타, 미국산 순수 전기차 생산 계획 연기...3열 SUV 2025년→2026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가 순수 전기차의 미국 현지 생산 일정을 연기했다. 닛케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도요타는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둔화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 맞춰 신형 전기 생산을 오는 2026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도요타는 지난 5월, 켄터키주 조지타운 공장에서 오는 2025년부터 전기 3열 SUV 조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켄터키 공장은 연간 최대 5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도요타의 전 세계 최대 제조 시설이다.
도요타는 새로운 전기 SUV를 생산을 위해 이 시설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닛케이 보고서는 도요타와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를 생산 연기의 이유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렉서스 브랜드로 새로운 전기 SUV를 생산하려는 계획도 폐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도요타는 장기적으로 미국 전기차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 및 기타 기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도요타는 최근 오는 2026년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을 150만 대에서 약 100만 대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상과 다르게 전기차 수요가 더디게 늘면서 도요타뿐만 아니라 앞서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 주요 업체들도 생산 계획을 축소하거나 투자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패러다임의 전환, 청정 에너지원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
-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총격사건 후 입장 밝혀
-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
[칼럼] 전기차 게임체인저, 배터리가 아닌 '다단 변속기'에 있다.
-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
현대차 노조 임금 합의안 58.93% 찬성으로 가결...최장 기간 무파업 타결
-
전기 동력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 재규어 레이싱 머신의 디자인
-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
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
'20년 만에 부활한 액티언' KG 모빌리티, 쿠페형 SUV J120 차명 확정
-
수입차 기죽인 '연두색 번호판' 10명 중 9명 찬성...가격 기준 아예 없애야
-
기아, 고급 안전 사양 기본화한 2025년형 셀토스 출시…2147만원 시작
-
더 굵어진 선,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출시...단일트림 7279만원
-
메르세데스-벤츠, 상반기 전 세계 판매 6% 감소
-
6월 전 세계 EV·PHEV 판매 대수, 전년 대비 13% 증가
-
UAW, 바이든의 대선 가능성 높아지며 지지입장 재검토 중
-
한국타이어, 휴가철 맞이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
[시승기] '아직도 쌍용차? 이 차를 경험해 보세요'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5대 은행, 주담대 승인액 1조 줄었다... 대출 규제 효과 나타나나
- [뉴스] 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에 'AI 채점' 도입한다
- [뉴스] 안중근 의사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43년 만에 미국서 확인... 국내 봉환 추진
- [뉴스] 국힘 전당대회 출마 못한 한동훈, 락 페스티벌에 등장... '음악 마니아네 vs 쫄보 등장'
- [뉴스] 박나래 '나혼산' 웨딩화보 보정 논란 일자... 사진 찍은 23년지기 친구 '원본 공개'했다
- [뉴스] 서울대병원 앞에 휘발유 뿌리며 경찰 부른 80대 남성... 이유 들어보니
- [뉴스] 국내공항서 '주차장 빈자리'까지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