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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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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2 17:25
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테슬라가 2024년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이 거의 1년간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스웨덴 자동차 산업 단체 모빌리티 스웨덴이 10월 1일 발표한 자동차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만 6,478대로 집계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의 7.8%에서 8.5%로 증가했다.
테슬라는 노동 협약 체결을 거부한 이유로 노동조합인 ‘IF 메탈’과의 노동 분쟁에 휘말려 있다. 이 분쟁은 2023년 10월 말 테슬라의 정비사들이 벌인 파업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항만 노동자, 전기 기술자, 청소부 등 10개 이상의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테슬라에 대한 비판에 동참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노동조합 ‘비전’이 이 분쟁에 합류했으며, 만약 10일 안에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예테보리의 전력 회사에서 최대 40명의 조합원이 테슬라의 충전소 서비스 중단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조건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비조합원을 고용하는 등 운영을 지속할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4월에 노동조합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스웨덴 사업에 대한 위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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