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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7:25
기아 단체협약, 출산 휴가 배로 늘린 2차 잠정합의안 도출...8일 찬반투표
기아 오토랜드 광명 EVO 전기차 전용공장 조립 라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노사가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기아 노사는 지난 12일, 앞서 도출한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단체협약은 51.2%(1만2617명)가 반대해 최종 부결됐다.
기아 노사는 10월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에서 2024 임금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가결되면 4년 연속 무파업 기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월 11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상주 57주 지급도 포함했다.
이외에도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종업원의 고용안정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사는 조립라인 등 직접 공정 수당을 현실화해, 조립과 서비스 부문에서 직접공정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복지 혜택도 강화했다.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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