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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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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7 17:25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폭스바겐과 독일 최대 산업별 노동조합인 IG 메탈은 25일 하노버에서 1차 노사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 없이 종료되었다. 이는 폭스바겐이 노조의 요구를 거부한 데 따른 결과다.
IG 메탈은 폭스바겐이 처음으로 국내 공장 폐쇄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공장 폐쇄는 '역사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현재 어려움은 경영진과 정부의 지원 부족에 있다고 비판하며, 공장 폐쇄와 인력 감축에 맞서 싸울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12월 초부터 파업을 예고하며 7%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폭스바겐 측은 독일의 높은 에너지 비용과 인건비가 유럽 내 경쟁사들과 유럽 전기차(EV) 시장에 진출하는 중국 기업들에 비해 불리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인사 책임자인 아르네 마이스빈켈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비용 절감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협상 후 밝혔다. IG 메탈의 폭스바겐 협상 책임자인 토르스텐 그로거는 '공장 폐쇄와 대규모 해고가 여전히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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