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조회 1,5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5 17:25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연결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와 25일(수)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차량 내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과 함께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오픈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26년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SDV 시대에 발맞춰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끊김 없이(Seamless) 연결돼 고객의 이동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우선,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SDV와 스마트폰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손쉽게 제어하는 것을 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의 사용자 계정을 손쉽게 연동해 신규 회원 가입 시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리, 차량 실내 인테리어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ㆍ기아와 포티투닷(42dot)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의 모든 경험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꿔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집을 넘어 차량에서도 스마트싱스로 공간을 뛰어넘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대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오픈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향후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데이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공유하고,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2025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외부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킬러앱’을 개발할 수 있는 SDK와 SDV를 위한 차량용 앱마켓 구축 계획을 공개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그룹, 바이오가스 활용한 친환경 청정수소 및 재생합성연료 신기술 개발한다
-
기아 오토랜드 화성 3공장 화재… EV6 · K5 등 생산 차질 불가피
-
전기차, 국산보다 수입산에 기대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이유 '신기술?'
-
이러다 그랜저 꼴...기아 EV9, 전량 리콜이어 또 전량 무상수리
-
BMW 모토라드, 전 세계 라이더 대상 제주 모터사이클 투어 프로그램 운영
-
토요타, 일본 내 12개 공장 시스템 장애로 가동 중단 '재개 시기 오리무중'
-
혼다, 8년만에 풀 체인지 8인승 대형 SUV 4세대 올 뉴 파일럿 출시...6940만원
-
'콘셉트카 99% 반영'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7 국내서 포착
-
[EV 시대] 전기차 충전방식과 기술개발 현황
-
2023 청두모터쇼-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컨셉트카 출품
-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호남대학교 Asphalt_HU1팀’, 그랑프리
-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 전동지게차 시장 본격 진출
-
MZ세대 ‘힙(HIP)카’로 주목받는 올드카, 갤로퍼ㆍ각 그랜저 등 초창기 모델 인기
-
[통계로 본 자동차] 친환경차 200만 대 코 앞인데, 마이너 3사 비중 0.5%
-
'V8 엔진과 176마력 전기모터'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
기아, 멤버십 고객 일상 속 피해까지 보장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8종 신규 출시
-
현대차그룹, 아이디어ㆍ열정으로 탄생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9개월만에 분사
-
'더 길어진 주행가능거리' 아우디, 연식변경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유머] 벽화지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위기 상황
- [뉴스] 경기장 찾아온 영국 군인들에게 존경 표한 백승호... 팬들은 박수 쳤다
- [뉴스] '합성 아니에요?'... 56세 탁재훈, 믿기지 않는 반전 몸매 공개
- [뉴스]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200만원대 명품 '디올 티셔츠' 입고 여유로운 근황 공개
- [뉴스]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 입양딸은 '아버지 고마운 분,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
- [뉴스] 카페서 휴대전화 함부로 충전하면 '절도죄' 처벌받는다... '일본 여행 시 조심하세요'
- [뉴스] 해임됐다더니... '김가네' 김용만 회장, 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직 '복귀'
- [뉴스] 제이크 폴에게 패배한 '핵펀치' 타이슨이 대결 앞두고 하던 고강도 훈련 수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