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조회 7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5 11:25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 장관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9월 24일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부문 임원 30여 명이 모여 EU의 보조금 정책을 논의한 원탁회의에서 중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공은 두 경제 강국 간의 협력에 달려 있다고 미 매체는 전했다.
왕 장관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EU의 조사의 정당성, 규정 준수 및 공정성에 대한 광범위한 의구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위원장과 만나 전기차를 둘러싼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해 논의하고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타협안을 모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최종 관세 제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9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관세는 승인될 경우 10월 말까지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EU 인구의 65%를 대표하는 15개 EU 회원국의 적격 과반수가 제안된 부담금에 반대표를 던질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는 화요일 베를린에서 왕 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은 자유무역을 강력히 지지하고 브뤼셀이 제안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하벡 장관은 유럽의 자동차 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대한 열정을 표명했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독일은 인구가 8,440만 명으로 이는 유럽연합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하벡 장관은 중국 산업계가 제시한 포괄적 해법은 생산적인 협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EU도 보다 건설적인 접근법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은 EU와 중국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문제를 전면적인 무역 갈등으로 확대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유럽 기업들은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관세 보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한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자유 무역, 개방 시장 및 공정한 경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스페인을 포함한 일부 다른 EU 국가들도 처음에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여겨졌던 관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지난 40년 동안 유럽은 중국과의 투자 및 무역 협력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거뒀다면서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은 유럽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무역 전쟁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0] 2024-10-1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연간 2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건설한다
-
혼다코리아, 삼성카드와 업무협약(MOU) 체결
-
지프, 오프로드의 상징 루비콘 트레일 70주년...지프 잼버리와 함께한 기념 행사 공개
-
포르쉐코리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
-
폴스타, 폴스타 2 누적 15만대 생산
-
기아, 중국산 첫 전기차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완전 평탄화 시트 눈길
- [유머] 알래스카에서 찍힌 눈모양 사진
- [유머] 인종차별을 방패로 쓰는 여자
- [유머] 나무꾼의 근력
- [유머] 쌀국수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뉴스] 민간인, 차량 몰고 화천 군부대 위병소 뚫고 진입... 부대 가로지르고 도주
- [뉴스] '키스하려고 한 거 기억해?' 플러팅하더니... 실제 뮤비서 뽀뽀까지 한 로제X브루노 마스
- [뉴스] '건강 악화' 이순재, 결국 남은 연극 모두 취소... '3개월 휴식 필요해'
- [뉴스] 구걸하는 노숙자에 고민 없이 현금 건넨 여성... 자세히 보니 유명 '억만장자' 배우였다
- [뉴스] 보육원에 맡긴 아들 20살 되자 찾아온 아버지... '나도 아빠 있다'며 웃던 청년의 슬픈 결말
- [뉴스] '열애설 노코멘트' 정해인♥정소민... 초밀착 커플 화보 공개
- [뉴스] 특전사, 사격 훈련 중 어깨에 '총상'... 군 당국, 즉각 진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