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조회 7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5 11:25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 가능하다.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로,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특화 사양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을 탑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를 구성해 고객사가 특장 차량에서 차량 전원, 도어 제어 등을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은 모두 76.1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샤시캡이 327km, 특장 하이탑이 289km이다. 또한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을 가능하다.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의 모터 최고 출력은 160kW, 최대 토크는 350Nm이며, 전비는 샤시캡이 3.8km/kWh, 특장 하이탑이 3.3km/kWh이다.
ST1 샤시캡은 전장 5465mm, 전폭 2015mm, 전고 2005mm이며, 특장 하이탑은 전장 5590mm, 전폭 2015mm, 전고 2600mm를 갖췄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비즈니스 플랫폼 특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승용차 수준의 최신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을 적용했다.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근처 전기차 충전소, 도착 예상 배터리 잔량,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차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해 서비스 거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스마트 폰 무선 충전 시스템, 애프터 블로우 등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ST1 판매 가격은 샤시캡 5595만 원, 특장 하이탑 574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애스턴마틴, 새로운 V12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베니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
혁명적이고 전설적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전 최초 생산 라인에 다시 서다
-
[기자 수첩] 美 로스앤젤레스...늘어난 노숙자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깜짝
-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
폭스바겐 그룹 스페인 브랜드 쿠프라 타바스칸 중국산 추가관세로 위기
-
'평등한 실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출시...뒷좌석 편의 사양 강화
-
KGM, 페루 육군 렉스턴 스포츠 공급...평택공장 방문 간담회 및 생산 라인 투어ㆍ시승
-
BMW·MINI 출고 차량, 12월 소방법 개정에 맞춰 자체 제작 차량용 소화기 비치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극소량 국내 인도 시작
-
렉서스, 안동에서 흥과 가락 즐기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가을 참가자 모집
-
기아 EV3, 잘 팔린 이유가 있었네...나이ㆍ성별 가리지 않고 구매 1순위
-
몽산포에서 전기차로 누리는 전력 캠핑 ‘기아 멤버스 EV 캠프데이 2024’ 접수
-
1968년 코티나로 출발, 현대차 누적 1억대 돌파...11년 만에 5000만대 추가
-
국토부, BMW 520i 통합 제동 장치 불량 등 67개 차종 7만 8218대 리콜
-
볼보트럭코리아, 첨단 기술 집약 '볼보 FH 에어로’ 출시...대형 트럭 미래 비전 제시
-
'수입차 8월의 냉기' 4.7% 감소...BMW와 벤츠 시장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
[기자 수첩] 급발진을 막는다? 오조작 빼박 증거가 된 '페달 블랙박스'
-
KG 모빌리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상생과 협력, 15년 연속 무분규
-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올 블랙 외관과 레드 포인트 실내
-
협력사 한시름 놨다,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60.3% 찬성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