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조회 1,22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19 15:25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피렐리와 보쉬가 안전성과 편안함, 주행성능 향상 등에 기반을 둔 혁신적 타이어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타이어 내장 센서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 솔루션 및 개선된 주행 기능을 보유한 타이어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즉 운전자에게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편안함,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한층 개선된 주행 성능 보장을 배경으로 한다.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MEMS 센서 분야 보쉬의 전문성과 피렐리의 사이버 타이어 기술, 알고리즘, 모델링 및 타이어 내장 센서 기술을 결합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향상된 차량 동적 제어 장치 도입을 위한 고도화된 타이어 신호 컴퓨팅 로직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는 통합센서가 탑재된 타이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에 전송하고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앞서 보쉬는 하이퍼카 제조업체 파가니 오토모빌리와의 초기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피렐리 타이어에 최적화된 ES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특히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에 적용된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 기술은 핵심 타이어 정보를 ESP 제어 장치에 전송하며, 이를 통해 타이어의 개별 특성과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 한층 향상된 안전성과 맞춤형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보쉬는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개발 협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보쉬는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로, Bluetooth Low Energy(BLE) 표준을 사용해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타이어 모델링 등과 같은 피렐리의 타이어 내장 장치 기술과 결합하여 매우 낮은 전력 소비로 BLE를 사용,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매개 변수를 제공하기 위한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및 전송할 수 있다. 향후 피렐리와 보쉬는 타이어 내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쉬의 MEMS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