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 중국산 자동차 그래도 사겠다
조회 2,0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3 11:25
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 중국산 자동차 '그래도 사겠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은 구입하려는 자동차가 '중국산이라도 사겠다'는 반응의 결과가 한 설문을 통해 나왔다. 해당 조사에서 5명 중 4명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구입하지 않거나 재고할 것으로 생각하고, 또 국내 판매 브랜드 중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볼보, 테슬라, 벤츠 순을 꼽았다.
13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는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행하는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가 국내 판매 자동차 중 중국산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1위는 볼보(25%), 그 다음은 테슬라(23%), 메르세데스-벤츠(20%)였으며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와 현대차가 각각 10%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브랜드 순위도 볼보(13%), 테슬라(12%), 메르세데스-벤츠(8%), 폴스타(4%), 현대차(3%) 순으로 현대차가 폴스타보다 조금 낮은 점만 차이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이번 설문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하려던 모델이 중국산이라면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의견은 18%에 불과하고 대다수가 ‘구입을 재고’(60%)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23%)고 답했다.
다만 20~30대는 중국산이어도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5%로 제일 높았고, 40대 22%, 50대 15%, 60대이상 11%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이런 성향은 구입 고려 차종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수입차 구입의향자와 전기차 구입의향자가 20%대 중반으로 높았던 반면 국산차, 비전기차 구입의향자는 각각 10%대에 그쳤다.
모든 계층에서 중국산 승용차에 대한 거부감이 지배적이긴 해도 청년층과 수입차·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일수록 중국산에 대해 좀 더 전향적 시각을 갖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513km 달리는 쉐보레 보급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 내년 1분기 생산 개시
-
테슬라,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
레인지로버 배터리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
[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변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서 50대 남성 추락... 심정지 상태
- [뉴스] '눈 많이 오네, 집에서 근무해'... 이재용 회장, 폭설에 재택근무 지시
- [뉴스] '이마트 상품권 결제 돼요?'.... 술 취해 횡설수설하며 택시비 '먹튀'한 여성의 최후
- [뉴스] 일반 눈 무게 3배인 '습설'에 쓰러진 나무... 집 앞 제설 작업하던 60대 참변
- [뉴스] 미사일 만드는데 중요한 '첨단장비 설계도' 북한에 넘긴 사업가...'간첩' 혐의로 붙잡혔다
- [뉴스] 서인영, 2차례 '이혼설' 끝에 인정... '현재 이혼 소송 중'
- [뉴스]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