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0 17:25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세단이 2025년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해당 모델은 향상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현행 '아이오닉 5 N'을 뛰어넘는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을 무대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의 본격 테스트를 시작하며 사실상 내년 신차 출시를 계획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은 외관 디자인에서 쏘나타 부분변경을 연상시키는 가로로 긴 램프와 하단으로 옮겨간 분할형 램프 등으로 급진적 변화를 보인다. 여기에 매끄러운 호라인즌 램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신차 디자인은 수직형 에어 커튼과 함께 보다 스포티한 모습의 범퍼, 확대된 센터 인테이크홀 등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암시한다. 또 향상된 주행 성능을 고려한 붉은색 캘리퍼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공격적인 사이드 스커트와 사이드 카메라 미러 등이 확인된다.
무엇보다 이번 스파이샷에서 아이오닉 6 N의 두드러진 외관 특징 중 하나는 거대한 크기의 리어 윙이 탑재된 것으로 하단 범퍼와 업데이트되는 램프 디자인이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이오닉 6 N 실내는 부분변경 아이오닉 5와 유사한 형태로 새로운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업데이트되는 센터 콘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새롭게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은 아이오닉 6 N 파워트레인에 대해 기존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구성으로 84kWh 배터리팩 탑재로 601마력 최고 출력과 739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버부스트 시 최고 출력 641마력, 770Nm 토크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25초 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 6 N 개발 소식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출시 행사에 참석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당시 그는 '아이오닉 6는 N 브랜드를 위한 아주 훌륭한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출시가 전망되는 아이오닉 6 N을 끝으로 현대차는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eM은 모든 전기 승용차 차급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현재 전기차 대비 50% 이상 개선되고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및 무선 업데이트 기본화 등을 목표로 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14조원 투자 전기차 21종 개발... 美 조지아 공장 생산 차종 확대
-
기아 EV9ㆍ텔루라이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선정... 공간과 활용성 호평
-
이베코ㆍ스텔란티스 프로 원, 유럽 시장 상용화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협업
-
서울모빌리티어워드, 현대 오토에버 등 3개 부문 본선 진출10개사 발표
-
한국타이어, 북미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아이온 출품
-
[시승기] 기아 EV9 GT '덩치 한계 극복, 일상에서 만나는 초월적 가속성'
-
글로벌데이터, “2025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
-
'아우디' 아닌 'AUDI'의 출현, 중국시장 전용 브랜드의 정체는?
-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AI 학습으로 로봇의 한계 넘다
-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 개최...베스트 딜러사 'BMW 내쇼날모터스'
-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달리고 춤추고 낙법에 공중제비까지 더 스마트해졌다
-
폐배터리에서 리튬 99.99% 추출 가능...中 연구팀, 친환경 재활용 기술 공개
-
BYD,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 '돌핀 서프' 올 연말 출시
-
단종된 1톤 디젤 트럭 포터2ㆍ봉고3, 소상공인 현실적 대안으로 중고차 강세
-
폭스바겐, 첫 전기차 ID.4 사연 모집 'ID. For Dream’ 오너 스토리 공모전
-
볼보자동차, AI 기반 ‘가우시안 스플래팅’ 도입...잠재적 사고 예방 기술 개발
-
타스만부터 고성능까지 드라이빙,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현...로보틱스 결합 무인 보안 서비스
-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
슈퍼레이스, 개막전 D-30 앞두고 준비 박차...인제·영암·용인 3개 서킷 개최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일정보다 이틀 먼저 캐나다 도착'... 윤 정부 감사들 '인당 경비 800만원' 출장 일정 봤더니
- [뉴스] 이천 아파트 쓰레기장서 발견된 '권총 실탄' 44발... 현직 경찰이 빼돌린 뒤 버렸다
- [뉴스] 김지민 '남편 김준호, 치아 관리 안 해서 OO만 가능'
- [뉴스] 10월 APEC 식탁에 '이장우 OOOO' 오른다... '이제 완전 요식업자'
- [뉴스] 엔씨소프트, 강남 '엔씨타워I' 4435억원에 매각... '신사옥 건축 비용 충당하기 위함'
- [뉴스] 이주노동자 '지게차' 묶어 조롱해놓고... 정부 조사서 '평소 친해', 눈물까지 흘려
- [뉴스] '여행하고 남은 외화 팔았다가... '범죄자금 세탁'에 연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