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조회 1,7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0 17:25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올 하반기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계획한 가운데 최근 자국 내에서 브랜드 간판급 세단 '한(Han)' 신모델을 출시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BYD는 판매 시작 가격이 17만 9800위안, 한화 약 3300만 원에 불과한 'Evolved 2025 Han EV'를 공식 출시했다.
BYD 한 세단은 2020년 첫 출시 후 약 8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지난 4년간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거치며 꾸준한 상품성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이전보다 향상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른바 '가성비' 세단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모습이다.
BYD는 지난 월요일 신형 한 세단에 대해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했다고 언급하고 순수전기차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동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BYD의 새로운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판매 가격을 이전보다 약 2% 인하해 16만 5800위안에 시작된다. 새로운 DM 5.0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고 내연기관 만으로 100km당 3.8리터의 이전보다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함께 판매되는 한 순수전기차의 경우 이전과 동일한 17만 8900위안에 시작 가격이 책정되고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특히 신차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최고급 '라이다 스마트 드라이빙' 버전으로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됐으며, 이 밖에도 신형 한 세단에는 라이다와 디파일럿 300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올 연말 돌핀(Dolphin), 씰(Seal), 아토3(Atto3) 등 3종 순수전기차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앞서 국내 상표권 출원 등의 작업을 진행해 온 BYD는 이들 차량의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워 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