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0 17:25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지프 랭글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프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랭글러와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가 연이은 화재로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총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에서 9건의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생산 판매한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총 78만 1000대 이상이다.
NHTSA는 '화재 대부분이 사전 징후나 경고없이 조수석쪽 엔진룸에서 발생했으며 부상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했다.
NHTSA는 화재의 원인과 확산 범위, 빈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고 결과에 따라 대규모 리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는 NHTSA 조사와 관련, 파워 스티어링 전동 펌프 전원 커넥터에서 일부 과열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으며 관계 기관의 예비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된 화재 중에는 정차한 차량에서 발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에서는 약 2주 동안 운행하지 않고 세워둔 2022년형 글래디에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리조나의 또 다른 2021년형 지프 랭글러도 엔진룸에서 검은 연기가 나기 시작한 후 불과 몇 분만에 차량 전체에 불길에 휩싸이고 전소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춘천시와 과천시의 바람?'... 콘서트장 '불륜 영상' 패러디 한 공무원들, 반응 폭발했다
- [뉴스] '폭염 경보' 발령 포항서 제초 작업 투입된 40대 외국인 쓰러져 숨져
- [뉴스] 조세호, 신혼집 냉장고 최초 공개... 푸아그라에 OOO까지
- [뉴스] 아들 총격 살해범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받던 300만원 끊겨 배신감'
- [뉴스] '제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황의조... 피해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합의 없다'
- [뉴스]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
- [뉴스]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