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9 11:45
日 도요타, 전기차 생산 목표 33% 삭감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성장 둔화에 진입한 가운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생산 목표치를 기존보다 33% 하향 조정했다. 도요타는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전기차 생산을 계획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외신은 '도요타가 전기차 생산을 상당히 늦출 것'이라고 보도하고 '2026년 100만 대 전기차 생산을 계획 중으로 이는 기존보다 33%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요타의 전기차 생산 목표치는 지난해 판매된 약 10만 대 전기차에 비해 여전히 엄청난 증가이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목표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도요타는 내년 약 40만 대 전기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도요타는 2030년까지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약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를 통해 연간 최대 350만 대 생산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목표치 삭감을 통해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2030년에는 350만 대로 전기차 생산 계획이 수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는 최근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포기한 것처럼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 전환에 속도 조절론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들은 전기차 대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순수전기차와 함께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유머] sbs 기자 근황
- [유머] 북한 혜산시 30대 여성 주민 내부 정보 유출 혐의
- [유머]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뉴스] 큰누나 재시 깜짝 방문하자 달려가 품에 안긴 막내 시안이... '눈물 없이 못 볼 장면'
- [뉴스] 영종도 초호화 호텔 잔디밭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현장... 고급 클럽까지 개방
- [뉴스] '치우지 마세요, 근처에 삽니다'... 자전거 '알박기'로 주차장 독점한 주민
- [뉴스] '양해 구하니 욕설 날아와'... 세탁실서 수시로 담배 피우는 '아랫집 흡연 빌런'
- [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 지명자 '정책이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최선'
- [뉴스] 군부대 철조망 훼손 후 침입한 60대... 조사에서 한 변명
- [뉴스] '귀에 농구공 달렸네'... 난해한 귀걸이 하고도 살아남은 변우석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