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4 18:25
'수입차 8월의 냉기' 4.7% 감소...BMW와 벤츠 시장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완성차에 이어 수입차 시장도 8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7% 감소한 2만 2263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6만 989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줄었다. 브랜드별 신규 등록 대수는 BMW가 5880대로 가장 많았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5286대로 뒤를 이었고 테슬라(2208대), 폭스바겐(1445대), 렉서스(1355대) 순이다.
벤츠는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여파로 작년 같은 달보다 신규 등록 대수가 19.8% 급감했다. 이로 인해 BMW의 8월 점유율은 26.41%를 기록하며 23.74%에 그친 벤츠를 큰 격차로 제쳤다.
BMW는 올해 누적 점유율에서도 27.89%를 기록, 23.35%에 그친 벤츠와의 격차를 4.54%p 차이까지 벌렸다. 작년 같은 기간 BMW와 벤츠 점유율 격차는 1.68%p%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48.4%로 가장 많았고 4000cc 이상 신규 등록 비중은 2.0%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전기차 비중은 18.5%(4115대),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 1041대(49.6%)나 팔려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의 절반에 육박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6.4%, 법인구매는 33.6%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 클래스(2237대), 테슬라 모델 Y(1215대), BMW 5 시리즈(1118대), 테슬라 모델 3(921대)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뉴스] 하루에 '연인·지인' 여성 2명 살해한 50대 男... 20장 유서 남기고 투신 후 사망
- [뉴스] 20대 사원보다 50대 부장이 더 많은 요즘... 기업 첫 '세대역전'
- [뉴스] 집마당 덮친 벤츠에 12살 주은이 잃은 아빠 '차주한테 사과 못 받았다'
- [뉴스] [속보]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늘 3시 폭파'... 온라인 협박글에 고객들 '긴급 대피'
- [뉴스] 휴가 온 피서지에서 반려견 버리시나요?... 참다 못한 소방서의 경고
- [뉴스] 홍준표 '윤 전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수사가 크나큰 충격을 줄 것... 상상 초월 국정농단'
- [뉴스] '폭발물 협박'에 군·경찰·소방 긴급출동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상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