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2 17:00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 그랑프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약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Baja(바하)부문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금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EV, 은상 한밭대학교 TeamMiracle-B, 경기대학교 KURC_B,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 조선대학교 CU_Racing2, 베스트 활동상 경일대학교 Fast Field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아주대학교 A-FA 125팀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에어 쇽업소버의 압축량에 따른 스프링 상수 데이터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정립할 수 있도록 쇽 트레블 센서를 활용하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술아이디어·디자인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가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병욱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18년 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참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하(Baja)’ 부문과 ‘포뮬러(Formula)’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은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전남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뉴스] 임지연, 벤츠 마이바흐 '첫 번째' 앰배서더 됐다
- [뉴스] 김지민 '♥김준호, 생각보다 잘 씻는다... 방귀 뀌는 것도 귀여워'
- [뉴스] 광희, SNS 보여주기 용 '가짜의 삶' 고백... '여행가면 옷 3벌씩 갈아입어'
- [뉴스] 20년 만에 KBS 심의 통과한 '아나까나'에 조혜련이 보인 반응
- [뉴스] '이건 첫 번째 레슨'... SNS서 밈화된 유노윤호 '땡큐' 4년만의 '역주행'
- [뉴스] 이준영, 기무라 타쿠야 만난다... '도쿄택시'로 일본서 데뷔
- [뉴스] 신혜선, 다이어트 후 가슴 수술까지... 21kg 감량 후 비키니 자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