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2 17:00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 그랑프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약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Baja(바하)부문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금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EV, 은상 한밭대학교 TeamMiracle-B, 경기대학교 KURC_B,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 조선대학교 CU_Racing2, 베스트 활동상 경일대학교 Fast Field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아주대학교 A-FA 125팀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에어 쇽업소버의 압축량에 따른 스프링 상수 데이터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정립할 수 있도록 쇽 트레블 센서를 활용하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술아이디어·디자인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가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병욱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18년 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참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하(Baja)’ 부문과 ‘포뮬러(Formula)’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은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전남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유머] 인도 노가다
- [유머] 슈뢰딩거의 고양이
- [유머] 아버지가 없음
- [유머] 아빠가 이제 이해됨
- [유머] 속이 좁은 남자
- [뉴스] '탱크 킬러' A-10 전투기, 50년 만에 역사 속으로
- [뉴스] 시동 켜진 어선서 실종된 70대 선장,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
- [뉴스] '사생활 논란'으로 라이즈 탈퇴했던 승한, SM서 31일 전격 '솔로' 데뷔
- [뉴스] '사실 마음 편치 않아'... 빽가, '신지♥문원' 결혼에 솔직한 심경 전했다
- [뉴스] '나솔' 26기 광수 '동기들에 손절 당해 왕따... 출연료도 못 받았다' 충격 고백
- [뉴스] '나는솔로' 16기 영숙, SNS 명예훼손 '유죄'... 벌금 200만원 선고받았다
- [뉴스] '러브버그라는 댓글이 지배적임'... '야바위'하면 못 맞출 것 같다는 닮은꼴 '싸이X이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