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9 11:45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8개 테마 42종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마트팩토리로 불리는 첨단 제조기술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을 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M-SPHERE(엠스피어)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역이란 뜻의 스피어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전시회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기술과 구매담당 임직원들을 비롯해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의 부품계열사와 1~2차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현대모비스는 ‘M-SPHERE 2024’에 총 8가지 테마로 42종의 부품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인공지능을 적용한 설비제어, 비전검사를 통합한 품질향상 기술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보모터스와 나노팀을 포함한 협력사들도 자체 생산기술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전장부품 등 주력 제품의 생산경쟁력과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을 한 데 모아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분야는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함께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첨단 생산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왕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밀한 부품공정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부품계열사와 협력사들과도 이를 공유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생산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통합솔루션부문 성기형 부사장은 “딥러닝과 AI를 활용한 신공법 등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동화ㆍ전문화된 생산기술을 현대차그룹 및 협력사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에게 무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통상실시권을 허여하고, 기술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 밖에도 공인시험기관을 공유하고, 게스트엔지니어링 제도를 통해 무상으로 연구공간과 시설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컬러부터 다른 한정판' 벤츠, C 300 4MATIC AMG 라인 20대 한정 출시
-
렉서스 최초 수소 엔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 ‘ROV 콘셉트 2' 커넥트투 특별 전시
-
기아, 테니스 아이콘 '라파엘 나달'에게 전기차 아이콘 'EV9' 전달...EV6 이어 두번째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개발된 EV, 아필라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다목적 전기 컨셉 '카요이바코'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미래형 타이어 공개
-
보그워너,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 참가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보 獨인피니언과 전략협업
-
국내서 포착된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스토닉보다 매력적 디자인'
-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 아주자동차대학교 토요타 전동화반 브랜드 체험 제공
-
슈퍼레이스, 2024시즌 국내 최초 GT4 클래스 신설...SRO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
BMW, 독보적 고성능 ‘XM 레이블 레드ㆍ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
중국 CATL, 체리자동차에 신형 LFP 배터리 '센싱' 공급한다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혼다 이스즈 공동개발 FC전기트럭 기가 퓨얼셀
-
중국 호존 네타오토, 아부다비에 R&D센터와 조립공장 개설 예정
-
한국타이어, 인텔리전트 ‘아이타이어'와 비공기입 ‘아이플렉스’ 등 미래형 타이어 공개
-
볼보자동차 ‘S6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55대 전량 완판 기록
-
현대차기아, 삼성폰ㆍ아이폰 상관없이 스마트폰 '디지털 키 2' 공유 서비스 도입
-
베스파, 22마력 강력한 고성능 엔진 장착 파워풀한 라이딩 'New GTV' 출시
- [유머] 전단지 알바가 늦게오는이유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뉴스] '친정'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등장한 이승우... '나에게 여전히 최고의 팀'
- [뉴스] 20년간 홀로 살던 80대 한국인 할머니, 에이즈 일으키는 'HIV' 양성 미스터리... 세계 의학계 관심
- [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간 2배 늘어었다... 질병청 '이달까지 증가세 지속'
- [뉴스] 생일 맞아 사비 털어 팬 240명에게 '하이디라오' 쏜 NCT 샤오쥔... 놀라운 '영수증' 길이
- [뉴스] 수백명 목숨 빼앗아 간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단체'... 이태원서 '소속 조직원' 검거됐다
- [뉴스] 친구에 교직원까지 나섰다... 가평 폭우로 가족 잃고 홀로 남겨진 고교생에게 생긴 일
- [뉴스] '달달한 도넛을 떡볶이 국물에 푹'... 진정한 '단짠맵'의 등장, 크리스피크림 X 엽떡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