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조회 2,0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8 11:25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공개한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가격은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2만 1875달러(약 2909만 원)부터 시작한다.
1.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국내 아반떼는 1994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형 아반떼 리미트 트림 가격은 2만 6525달러(약 3527만 원)로 책정했다.
아반떼 N 라인의 미국 판매 가격은 2만 8725달러(약 3820만 원)로 국내보다 1400만 원 높게 책정했다.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아반떼 N은 3만 3950달러(약 4515만 원)에 판매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 주력이 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보급형인 HEV 블루는 2만 5100달러(약 3338만 원), HEV SEL 스포츠와 HEV 트림은 각각 2만 7075달러(약 3600만 원), 2만 9450달러(약 3916만 원)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 가격은 최고급형 인스피레이션 기준 3235만 원이다. 준중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쏘나타 디 엣지 최고급 트림 인스피레이션(4064만 원)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
신형 아반떼가 국내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지만 이전 연식 모델보다는 가격이 내렸다. 주력 트림인 하이브리드 블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전 가격보다 1150달러(약 152만 원) 인하됐다.
현대차는 앞서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가격도 내렸다. 2025년형 쏘나타의 미국 판매 가격은 기본형 트림 SE 기준 2만 6650달러(약 3550만 원)로 책정했다. 이전 기본형 트림 SEL보다 110만 원을 내린 가격이다.
현대차가 주력 세단인 쏘나타와 아반떼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내린 건 경쟁사인 도요타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최근 2025년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40~60만 원까지 가격을 내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는 알루미늄부터 다르다' 하이드로 협력 확대로 탄소배출 감소
-
미쉐린과 손 잡은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한국의 맛으로 환대 문화 알릴 것
-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현대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
[영상] 스포츠카 DNA 품은 페밀리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
-
아우디, 660대 한정 판매되는 고성능 모델 'RS 6 아반트 GT' 공개
-
BMW X3의 고성능 모델, 'X3 M50' 굿우드에서 최초 공개
-
알핀 최초의 EV 'A290',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힐클라임 출전
-
성능 좋은 재제조 배터리, 새 전기차 사용 가능해진다...전주기 이력 관리추진
-
현대차·기아, 실시간 홍수 위험 경고 '내비게이션 고도화' 정부와 업무 협약
-
[기자 수첩] 코미디 같은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운전대도 달아야 하지 않을까?
-
월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30만 대 기록 '승용차 시장에서 20% 점유율 확보'
-
[EV 트렌드] 2025년 출시 가능성,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프로토타입 포착
-
오늘은 '아이오닉 5 N' 현대차, 차량 대여 서비스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
'정교하지 못한 짝퉁 車도 있었다' 페라리, 작년 40만 건 넘는 위조품 적발 폐기
-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오늘부터 견인 조치 가능...강제 폐차도 가능
-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