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래디컬 컵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성황리에 개최
조회 1,85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7 17:25
래디컬 컵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성황리에 개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 ‘2024 래디컬 컵 코리아’의 4라운드가 8월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2022년 라스베이거스와 2023년 포르티망에 이어 올해 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4년 래디컬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라운드여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였다.
래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는 8월 24일(토) 오후 3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오전에 치른 예선전에서 1:37.797초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폴포지션을 획득한 헨리 선수(SR10 XXR)를 필두로 총 3개 클래스(SR10, SR3, SR1)에 속하는 선수 6명이 그리드에 정렬했다. 경기 초반부터 헨리 선수(SR10 XXR)와 아담 선수(SR10)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고, 로렌스 선수(SR10 XXR)와 최웅선 선수(SR10 XXR)가 3~4위를, 박원재 선수(SR3)와 김태영 선수(SR1)가 그 뒤를 이으며 쟁쟁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순위권에 커다란 변동이 생겼다.
12랩에서 아담 선수가 헤어핀 코스 안쪽으로 미끄러지며 앞서 달리던 헨리 선수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선두 그룹이던 두 선수는 경기를 포기했고, 3위로 달리던 로렌스 선수가 마지막 랩까지 차분한 페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클래스는 달랐지만 경기 내내 박원재 선수를 압박하던 김태영 선수는 마지막 바퀴 박원재 선수가 스핀 한 틈에 추월을 성공하며 전체 2위, 클래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SR10 클래스에서는 로렌스 선수가 우승, 최웅선 선수가 2위를 기록했으며, SR3 클래스는 박원재 선수가, SR1 클래스는 김태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래디컬 컵 코리아는 매 라운드마다 예선과 본선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 그해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래디컬 월드 파이널 참가를 지원하고, 국제 대회에서 전 세계 유수의 래디컬 드라이버들과 어깨를 겨룰 기회를 제공한다. 4라운드 종료 현재까지 종합 포인트 112점을 기록한 김태영 선수(SR1)가 1위지만, 대회 규정상 경쟁 클래스의 참가 대수 미달로 사실상 월드 파이널 참석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3라운드까지 포인트 63점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R10 클래스 유형준 선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4라운드를 포함한 하반기 경기 일정에 참가가 어렵게 되었다. 이로 인해 종합 포인트 5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헨리 선수의 시즌 챔피언과 월드파이널 진출이 유력하게 되었지만 헨리 선수가 4라운드에서 사고로 인해 단 3포인트(예선전 1위)를 챙기는데 그치면서 2024 시즌 RADICAL CUP KOREA 시즌 챔피언의 영광은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착실하게 쌓은 유형준 선수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2024 클래식 캠페인’ 실시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 성황리 종료
-
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
현대차-도요타, 유럽 4위 자리 놓고 혈투...9월 현재 점유율 격차 0.1%p
-
기아 '하모니움' 첫발...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
위기의 폭스바겐, 임금 삭감 및 동결 등 초강도 대책...獨 공장 추가 폐쇄 검토
-
獨 벤츠 배터리 총괄 임원, 설계 자체 이슈없다...수사 결과에 따라 다툼 예상
-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차 계획 급선회 'EV 전용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
-
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31.6% 증가…수익성 개선 주효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기아, 다문화 미래 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첫걸음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
포르쉐, 3분기 영업이익률 14.1% 실적 저조...4분기 레이스 트랙처럼 상승 기대
-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
정의선 회장, 아키오 회장 드리프트 동승...심장이 뛰는 고성능으로 즐거움을
-
회장님 쇼런! 경쟁을 넘어서 하나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
- [뉴스] 4년간 안 보이더니... 임신 후 출산까지 해 '엄마' 된 문가비 근황
- [뉴스] 생후 1주만에 산후조리원서 질식사한 '장애' 아기... 알고보니 부모가 '살해' 공모
- [뉴스] '힘들지? 형한테 털어놔봐'... 다리 위 '투신'하려던 후배, 따뜻하게 끌어안아준 고3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