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조회 5,5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1:00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부과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장벽이 강화돠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달 최대 38.1%의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주에는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조건으로 약간 수정된 세율로 관세를 확정하는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표본으로 선정된 BYD, 지리, SAIC 등 중국 전기차 3개 기업에 대한 반보조금 세율은 표준 10% 관세에 각각 17%, 19.3%, 36.3%이다. EU의 조사에 협조하는 다른 기업들은 21.3%의 추가 관세를 받게 되고 협조하지 않을 경우 36.3%의 수입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이에 대해 SAIC는 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 극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월간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리홀딩스그룹도 링크&코와 지커 등을 유럽연합국가들에 수출하고 잇다.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시장 외에도 동유럽 국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EU의 관세 부과 계획이 사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가 유럽에 공장을 짓는 단순한 대응에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볼보나 로터스의 공장을 활용하는 등 그룹 내 자원을 조정하거나 다른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시장 공략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EU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2024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진행
-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한성모터스 지역 예선’ 성료
-
기아,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
폴스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2년 연속 수상 쾌거
-
다크호스 '현대차ㆍ기아' 美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10 싹쓸이
-
현대캐피탈 美 법인, 미군 연체 차량 26대 불법 압류로 소송… SCRA 위반
-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 클래스’ 개최...아이오닉5 eN1 컵카 출전
-
내연기관 퇴출, 불과 2년 만에 말 바꾼 포드...2030년 이후에도 생산 이어갈 것
-
헌 옷가지와 바디 샴푸로 세차를 했다? 자동차 피부 벗겨낸 위험한 행동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아우디 Q4 40 e-트론,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최다
-
'아이오닉 5 N'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핫 해치 선정...올해의 차는 '포르쉐 마칸'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나 봤더니 '역시 그랜저'
- [유머] 칼퇴했다고 혼난 신입사원
- [유머] 회사에 옷을 대충 입고 가는 이유
- [유머] 한국 패치 완료된 외국인의 호소문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뉴스] 청룡서 벌어진 이준영·이준혁 '이름 착각 해프닝'에... 전현무 SNS에 악플 쏟아진 이유
- [뉴스] 내란특검, 尹 재구속 9일 만에 기소... 직권남용 등 혐의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
- [뉴스] 강남 주택가서 닭 키우는 이웃... '꼬끼오' 소리에 항의했더니 '일찍 깨워줘도 문제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