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조회 4,2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1:00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부과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장벽이 강화돠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달 최대 38.1%의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주에는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조건으로 약간 수정된 세율로 관세를 확정하는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표본으로 선정된 BYD, 지리, SAIC 등 중국 전기차 3개 기업에 대한 반보조금 세율은 표준 10% 관세에 각각 17%, 19.3%, 36.3%이다. EU의 조사에 협조하는 다른 기업들은 21.3%의 추가 관세를 받게 되고 협조하지 않을 경우 36.3%의 수입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이에 대해 SAIC는 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 극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월간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리홀딩스그룹도 링크&코와 지커 등을 유럽연합국가들에 수출하고 잇다.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시장 외에도 동유럽 국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EU의 관세 부과 계획이 사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가 유럽에 공장을 짓는 단순한 대응에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볼보나 로터스의 공장을 활용하는 등 그룹 내 자원을 조정하거나 다른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시장 공략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EU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서산 모텔서 화재 발생... 투숙객 1명 사망 20명 부상
- [뉴스] [속보]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2.24%... 역대 최고치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