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기아, 미래 모빌리티 고객 체험 원스톱 복합 거점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조회 1,5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1:00
기아, 미래 모빌리티 고객 체험 원스톱 복합 거점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28일 공식 개관한다.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기아의 과거를 조명한 특별전시부터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는 전기차(EV)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EV 전용 첨단 정비 인프라를 갖춘 공간을 마련한다.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방문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아는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마련하고 차량 공개부터 품질, 검수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보다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도 개선한다. 집중 상담실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픽업라운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오픈 상담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선호에 맞는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들이 기아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먼저 고객들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가 운영된다. 약 220인치 크기의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 별 ADAS 기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인터렉티브 요소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체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차량 선택 사양을 직접 조합해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는 ‘3D 컨피규레이터’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내·외장뿐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디지털 컬러 컬렉션’을 통해 기아의 모든 외장 컬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을 기념해 ‘T-600 및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개관 후 2개월 동안 방문객들에게 기아 고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로, 기아가 이륜차 생산에서 나아가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모델이다. T-600은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생업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공로와 국내 자동차 산업사에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선정됐다.
기아 최초의 후륜구동 승용차인 브리사는 1974년 출시돼 T-600과 함께 기아의 역사에 기틀을 마련한 모델이다. 특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을 바탕으로 출시 2년 만인 1976년에 약 90%의 국산화율을 달성하며 기아의 기술적 성장도 이끌었다. 기아는 방문객들이 기아 헤리티지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T-600 및 브리사 복원 과정과 직원들의 노력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정비 인프라와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담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