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94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조회 3,8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6 11:45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브의 '2024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오토헤럴드 김흥싯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버 '2024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미국에서 창간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 10’, ‘올해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하고 다양한 차량 비교 평가를 하는 권위지다.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 5 N이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카앤드라이버가 올해의 전기차를 선정하기 시작한 2021년 원년에는 포드 머스탱 마하 -E가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는 무려 18개 차종 평가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 N을 포함해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 및 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 및 이쿼녹스 EV AWD, 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K.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현대차가 올해의 전기차 3연패를 차지하며 아이오닉을 새로운 왕조(dynasties)의 일원으로 합류시켰다”며 “아이오닉 5 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매니아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전기차”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N e-시프트, N 그린 부스트와 같이 고성능 전기차 특화 기능을 선보이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아이오닉 5 N이 카앤드라이브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로, 84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겸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스트 모드 기준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f·m)를 발휘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을 수상고 유럽 최고의 권위지들이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0] 2025-04-21 17:25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0] 2025-04-21 17:25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0] 2025-04-21 14:25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0] 2025-04-21 14:25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0] 2025-04-21 14:25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0] 2025-04-21 14:25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0] 2025-04-21 14:25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0] 2025-04-21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0] 2025-04-21 14:25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0] 2025-04-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
[공수전환] 억대의 플래그십 SUV 대결 '볼보 XC90 Vs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인도량 소폭 감소...중국과 전기차 부진 영향
-
폴스타, 'BTS' 말고 'BST'... 영국 굿우드 패스티벌 신규 콘셉트카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X5
-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파주시 확대 운영...니로 EV 10대 투입
-
美 IIHS, 반자율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열선 시트 수준의 편의사양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
[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
판매 부진 닛산 4도어 세단 단계적 폐지...첫 대중화 순수 전기차 리프도 포함
-
고성능 의지 보여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英 굿우드 힐클라임 완주
-
북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토요타도 참여
-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머물고 싶은 차를 위한 '어벤저스급 지상 최대의 작전'
-
폴스타, 굿우드 패스티벌에서 새로운 폴스타 콘셉트 BST 공개
-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
젠보 오토모티브, 1850마력의 하이퍼카 '오로라' 공개
-
알핀, 수소엔진 탑재한 '알핀 알펜글로 Hy4' 컨셉 공개
-
마세라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오픈탑 전기차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 공개
- [유머] 한번 속여 팔면 9만원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유머] 박제된 불륜남
- [유머]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 [유머] 돌잡이 하다 와이프한테 혼남
- [유머] 바티칸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주교님
- [유머] 3만년전의 늑대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최대훈 '학씨 아저씨 분장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 보여 '오열'했다' (영상)
- [뉴스] '부잣집 딸'에 접근해 연애 시작한 뒤 부모 재산 100억 빼돌린 20대 남성
- [뉴스] 일본 해상보안청, 한국 갈치잡이 어선 체포... 보석금 내야 석방
- [뉴스] [속보]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인하폭은 축소, 휘발유 15→10%·경유 23→15%
- [뉴스] '잘생긴 文·조국·오세훈은 외모 집착 안 하는데... 한동훈, 이상할 정도로 집착' 조롱글 올린 정치인
- [뉴스] 이재명, 경찰에 '신변보호 강화' 요청... '테러 우려'에 전담 인력 8명에서 11명으로 확대
- [뉴스] 해외 순방서 '쏘울·아이오닉5' 타던 교황님... 한국과 특별한 인연 재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