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조회 1,85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3 16:25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2,144만 달러가 투자되며, 센터는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M)의 타이유르 캠퍼스에 위치하게 된다. 이 혁신 센터는 타밀나두 주 정부의 투자 진흥 기관인 Guidance Tamil Nadu와 IITM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수소 혁신 센터는 그린 수소 발전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여기에는 전해조 개발, 필요한 제조 및 공급망 발굴, 그리고 수소 이동성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도 내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ITTM의 이사 겸 교수인 V 카마코티는 'IIT 마드라스는 인도가 기술 및 혁신의 초강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의 협력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이사 겸 최고제조책임자(CMO)인 고팔라크리슈난 차타푸람은 '현대차는 대체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타밀나두 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혁신 센터에는 연료 전지 테스트 스테이션과 전해조 및 연료 전지를 활용한 시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해조 테스트 장비, 전해조 및 연료 전지 제조 라인, 그리고 수소 인프라를 위한 진단 디지털 트윈과 연구를 위한 수소 충전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6년까지 완전히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첸나이에 1998년에 준공한 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 건설된 제2공장을 포함해 연간 3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조립생산(CKD)과 아이오닉 5의 부분조립생산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