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조회 1,8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3 10:25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생산을 시작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다.
올 여름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싼타크루즈는 판매 시작 가격이 SE FWD 트림 기준 2만 8500달러(한화 약 38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되던 동일 트림에 비해 1600달러, 한화 약 200만 원 인상된 것.
현지 매체는 '가격 인상폭은 작지 않지만 신모델은 더 많은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그 중에서도 실내 변화가 뚜렷하다'라고 평가했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보이고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재설계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헤드램프 구성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또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탑재되어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또한 물리 버튼 및 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 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 신형 싼타크루즈는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및 더욱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를 위한 안전성 보강이 이뤄졌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1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281마력의 2.5리터 터보로 구성되고 앞서 언급된 SE FWD 트림 외에도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3000달러에 시작해 최상위 트림은 4만 2500달러에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일본 재진출 1년 새로운 시도로 차별화...올 가을 코나 일렉트릭 출시
-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팰리세이드 경쟁 예고'
-
유럽에서 잘 팔리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주소 '독일, 4월 PHEV 판매 46% 감소'
-
[기자 수첩] 섬뜩한 경고, 중국 전기차 공세에 유럽 자동차 산업 황폐화
-
[영상] 압도적 퍼포먼스 X 데일리카의 편안함, 맥라렌 GT
-
자율주행기업 모셔널, 한국 주재 첫 아시아 임원에 마이클 세비딕 임명
-
[EV 트렌드] OTA 업데이트 때문에 집단소송 직면한 테슬라 '배터리가 줄고 있다'
-
애스턴마틴, F1의 다이나믹함 표현한 'DBX707 AMR23 에디션' 출시
-
기아 EV9 사전계약 8영업일 만에 1만대 돌파 '역대 플래그십 중 최다 성적'
-
열선 시트 월 사용료 내라고? 10명 중 7명, 그런 차 안 사겠다
-
기아, 이 없으면 잇몸으로...美 시장 정면 돌파...EV6 공격적 리스 상품 출시
-
[EV 트렌드]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 확률 높은 예상 디자인
-
토요타, 2023회계연도 주주수 22% 증가
-
테슬라,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
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
캐딜락, 여름철 가족 나들이 대비 무상점검 캠페인
-
만트럭버스코리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 개최
-
테슬라, 모델 Sㆍ모델 X '오른쪽 운전석' 생산 중단, 혼란에 빠진 영국
-
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유머] 시발 ㅋㅋㅋㅋㅋㅋ좆리자드 시벌것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인증... 연예인 첫 공개 지지
- [뉴스]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
- [뉴스] 4살 아이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CCTV에 드러난 충격적인 만행
- [뉴스] 사람들 다 보는데... 남편과 '뉴욕 공항'서 대판 싸운 안영미, 그 이유가 황당하다
- [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 내놓은 섬뜩한 답변